토크 자유게시판
[답변]글 해석좀 해주세요  
0
포비아스 조회수 : 1965 좋아요 : 0 클리핑 : 0
서적을 읽어보지 못하여 간단하게 남겨봐요.

난파는 "시련입니다."

시련은 연인간의 이별을 문맥상 나타냅니다.

"폭풍"은 끝없는 이별을 의미하는 시련이며 이는 결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만나지못하죠^^

"인간의 운명도 이와 마찬가지다" 난파에 비유되는 문구입니다. 사랑은 이별을 통해 난파된다.

"이런 거대한 난파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을 따름이다." 사랑만큼 이 세상에 가장 슬프며 마음아픈 난파가 어딨을까요
포비아스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46603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승구리 2016-12-04 12:55:48
막스뮐러는 이별한 연인은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아무래도 책을 읽어봐야 겠네요~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포비아스/ 저 지금 바빠서 한시간뒤에 봅시당ㅋㅋ
포비아스 2016-12-04 12:25:51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제 8권『독일인의 사랑』. 막스 뮐러는 전 생애 동안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그 작품이 바로 《독일인의 사랑》이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사랑, 문학, 종교를 모두 아우르며 철학적 사랑을 이야기 한다.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을 담은 《독일인의 사랑》은 철학적 사랑의 의미가 명료하다. 모든 이들이 열망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여정인 동시에,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함께 인생의 의미를 새삼 깨우쳐 줄 것이다.

이 소개말 읽어보고 그냥 생각해봤습니다.........책을 읽어보질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Total : 36208 (1079/18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648 르네님만 보세요. [1] 포비아스 2016-12-05 2160
14647 레홀에 게임 매니아가 있으시네요. [59] 포비아스 2016-12-05 5024
14646 이시각 청와대 [2] 켠디션 2016-12-05 1627
14645 [기사공유] 외부 광고 운영을 중단합니다. [3] 레드홀릭스 2016-12-05 2148
14644 2017년 기대영화 10편 [6] 레몬색 2016-12-05 2234
14643 재미진 이벤트없나요? [28] 포비아스 2016-12-05 4671
14642 번호 쉽게 따는 법 [8] 레몬색 2016-12-05 2196
14641 꼭 이런사람 있습니다. [2] 정아신랑 2016-12-05 2374
14640 잘생겼는지 확인하는방법 [5] 레몬색 2016-12-05 2679
14639 최악의 포르노,최악의 친구 [6] 켠디션 2016-12-05 2755
14638 요즘 편의점 빵 [22] 켠디션 2016-12-05 1942
14637 비누향 나는 향수 [15] 레몬색 2016-12-05 1805
14636 세계에서 가장 맑은 강 [18] 레몬색 2016-12-05 2062
14635 축구는 왜 일요일날 하는 걸까요? [7] 부1000 2016-12-05 1693
14634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8] 오래된사진 2016-12-05 3050
14633 부모등골을 우려먹는 사리곰탕을 듣고 [19] 포비아스 2016-12-04 2476
14632 백수같이 일안하고 라면먹는 인생 [3] 포비아스 2016-12-04 2491
14631 일요일 이시간만 되면... [10] 묶념 2016-12-04 1703
14630 심심 [3] 닉네임입니다 2016-12-04 1646
14629 찢어진 검은 스타킹... [9] 레몬색 2016-12-04 2669
[처음] <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108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