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중용  
0
Sasha 조회수 : 2714 좋아요 : 2 클리핑 : 0
중용을 지키기란 얼마나 쉽고도 어려운 것일까요...?

상대방을 비판하는 것과 비방하는 것....

감정을 싸지르는 것과 토로하는 것...

타인과 가까워 함과 멀리하는 것....

레홀을 적당히 하는것...;;

그 안에서 중용을 찾는 것....

개인적으로도 반성을 많이 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중용이라는 텍스트가 레홀에서 꽤나 자주 인용됩니다.
(최근에 코라님도 한구절을 인용하셨고 예전에도 있더군요.)

아마도 그만큼 이 공간에서 중요하며 지키기 힘든 덕목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레홀러 분들 모두 중용하셔서....(일단 저부터...)

화이불류 하시길 바랍니다~
(和而不流 - 화합하되 휩쓸리지 않음)
Sasha
인생에서 훌륭한 성과와 즐거움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데 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켠디션 2016-12-05 06:23:47
아니..그분께서 복귀하셨는데 어째 활동이 활발하십니다?!
루라/ ㅋ 가능할때 빡씨게! ㅎㅎㅎ 아닐까요?!
켠디션/ 이분 12월1월은 자기 바쁘다고 안만나 준대요ㅋㅋㅋ남자한테 까였어요ㅋㅋㅋㅋㅋ
루라/ 으궁 만나자 할 때 튕겨 나갔어야지~~~ !! 기둘려봐요~
써니케이 2016-12-04 18:45:06
레홀 훈장님...ㅎ
루라/ ㅍㅎㅎㅎㅎㅎㅎ 훈장님.. 차마 하지 못..한..말... ^^;;;
Sasha/ 아씨.....-_-
써니케이/ 마님이라 불러라..내가 내가 나이가 좀있구나..허허...
르네/ 비슷한 단언데 훈장에서 선비로 바꾸면 욕 뉘앙스가되는 신비한 우리말 .... ㅋㅋ 다들 명심하겠나이다, 선비님 (비꼬는거 아닌거 알죠?)
써니케이/ 흠..사샤님은 훈장이 어울리는데...ㅎㅎ
루라/ 훈장 한표추가! ^^ ㅎㅎ
Sasha/ 이리와서 종아리들 대셈.....
르네/ 갑자기 sm 야동이 되는 신비한 태세전환~~~
Sasha/ 르네님 취향은 sm이었군요........
르네/ 고해성사 자리군요. ㅠㅠ 딴 장르말고 요쪽만...
purple66 2016-12-04 18:36:06
오늘 중용이라는 단어로 다 정리하시네요
깊이공감하는 글입니다~
Sasha/ 고마워요~ ^^
루라 2016-12-04 18:06:03
중용 하겠습니다~~~~~ :-)
켠디션/ 이렇게 멀어지는 겁니까?ㅋㅋㅋ
삥뽕삥뽕 2016-12-04 17:51:19
아~ 한문이다....
급... 아.. 이거 쓰면 욕 먹을꺼 같은데.. 한자 는 못쓰겠고..

투쟁상회?(화) 는 비주불권 이라 ㅋㅋ 맞나 ㅋㅋ
가물가물해서..
고로 술먹자구요 ㅋㅋ
삥뽕삥뽕/ 이거뜻이 술먹고 화해할때는 술 먹어라는 뜻이죠?
Sasha/ 님...이미지 정말 한결같으심 ㅋㅋㅋㅋ
삥뽕삥뽕/ 급변하면 죽을 때인겁니다!
켠디션/ 어?돼지(띠)들이다ㅋㅋ
포비아스 2016-12-04 16:24:25
"화이불류" 인생 철학중하나입니다.

두번째문구에 대한 중용의 실천이 저에게는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중용이란말에 얽히는것보다 결국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므로 언제나 기운팍팍내세요!!:)
Sasha/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인지하는게 먼저라죠...? 이 말대로면 아마도 포비님은 자신의 문제를 금방 고치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하시길~
포비아스/ 저는 못고칠것 같은 성격이 하나있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노력해보겠습니다!
코라/ 잘난 척을 고쳐야죠. 잘난척을...진짜 한숨나옴.
코라/ ㅋㅋ악플러들이 학벌 물어본 적 없는데. 잘난척은 포비아스님이 짱이죠. 박사학위 받을 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메텔 님 글에도 내가 니 위라니ㅋㅋㅋㅋㅋ아 나 유치원 온 줄 알았어요. 그런 상황마다 글케 대처를 해요 어쩜.
포비아스/ 음 26살이랑 이러면 재밌나요. 낄낄.
포비아스/ 음 나보다 더 심하네.
코라/ 뭐가 심하단거죠. 포인트 집어서 얘기해봐요. 불리하니까 어린거 무기 삼으시나요? 기분 나쁘면 상대방이 다 이상한 사람같죠? 불쌍하시네요 ㅉㅉ
포비아스/ 아 말싸움하는 수준이 저랑 똑같아서요.^^
코라/ 역으로 말해볼까? 31살한테 반말하면서 백수주제에 지인자랑하고 고집부리니 좋니? ㅋㅋ 나보다 못한게^^
코라/ 제가 님 말 어록 컬렉션 만들게요. 남탓과 잘난척의 집합체루요ㅎㅎ^^
코라/ 저와의 일은 별개죠ㅡㅡ 왜 모르는 척 하시지ㅋ그건 포비아스님 보고 그만하란 건데. 한글도 못읽음서 무슨 영어를 한다고ㅉㅉ
코라/ 왜 썼다 지우시지. 어떤 분 닮아가나.
포비아스/ 아 예^^ 혼자 열심히 이러고 노세요.^^ 전 배우고 아는척하는 코라님 이런거 찍어두고 익게에 간간히 올려드릴게요.
포비아스/ 나이먹고 배웠다는 여자가 이러고 있네^^;
포비아스/ 코라님 초딩도 님처럼안해요^^. 그냥 삭제 안하고 댓글달게요.^^;
코라/ 포비아스님. 전여친 얼굴,몸사진 올리신거^^ 운영진이 그 이후로 눈여겨 보는 것만 알아두시구여. 익게는 익게가 아니란거. 그리고 그렇게 욕하는 악플러보다 못한게 본인이란거. 잘 생각해보세요.
포비아스/ 아 그렇나요? 근데 그게 뭐 어쨋다는거에요^^. 원래 이래와서 상관없는데 뭔소리에요^^;
코라/ 알겠습니다:)
루라/ (조심스레)죄송한데요.. 여기 중용과 너무 안어울리는 댓댓... 갈무리ㄱㄱ 안되려나요? (눈치봄 ㅡㅡ;;)
Sasha/ 사람들이 부딪치고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져 뭐....;; 하하하...;;
코라/ 그러게요. 배우고 아는척해서 죄송해여ㅠ와인짤 안올려야지ㅠㅠ흑 그리고 달라붙지 않아서 죄송해요. 루라님. 글 과 안어울리는 댓두요.사샤님.
xoS2xo/ 포비아스님, 인생 철학중 하나라면서 댓글로 보니 님은 완전 모순덩어리시군요ㅋㅋㅋ 자신은 원래 그래와서 상관없다니요? 이건 무슨 논리지?ㅋㅋㅋ 뭘하던 용납되고 타당하단건가?
포비아스/ 배움을 논하시는분들이 끼어들일아니면서 말건다고 공부하라는 드립치고 아주 거품물면서 이러는것도 참 모순이네요.^^ 음 그것도 여기 댓글까지 전투적으로 찾아와서 배움을 알려주시는건가요? 그쪽의 한분이 그만하라고 해도 정말 멋진 모습 보여주신 분들이 저는 더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끝^_^
포비아스/ 그리고 "화이불류" 화합하는것에 대해 말한건데 무슨 논리를 말하시나요? 음 저는 그런 단체에 어울리거나 아첨하면서 기웃거리지 않고 저 방식대로 멀뚱히 혼자 잘있는데요..낄낄..이게 모순인가? 감정적으로도 말그대로인거 같은데..
르네 2016-12-04 16:15:00
공감 팍~~~
Sasha/ 고맙습니다~ 남은 주말 알차게..!
1


Total : 36977 (1118/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637 최악의 포르노,최악의 친구 [6] 켠디션 2016-12-05 2956
14636 요즘 편의점 빵 [22] 켠디션 2016-12-05 2042
14635 비누향 나는 향수 [15] 레몬색 2016-12-05 1950
14634 세계에서 가장 맑은 강 [18] 레몬색 2016-12-05 2226
14633 축구는 왜 일요일날 하는 걸까요? [7] 부1000 2016-12-05 1803
14632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8] 오래된사진 2016-12-05 3202
14631 부모등골을 우려먹는 사리곰탕을 듣고 [19] 포비아스 2016-12-04 2584
14630 백수같이 일안하고 라면먹는 인생 [3] 포비아스 2016-12-04 2603
14629 일요일 이시간만 되면... [10] 묶념 2016-12-04 1785
14628 심심 [3] 닉네임입니다 2016-12-04 1749
14627 찢어진 검은 스타킹... [9] 레몬색 2016-12-04 2777
14626 솔로분들 희소식 입니다!!! [4] 레몬색 2016-12-04 1964
14625 올리브영 50% 할인! 포비아스 2016-12-04 2308
14624 이게 뭐라고.. [35] 삥뽕삥뽕 2016-12-04 2415
14623 어제밤 사진 [11] 꿈꾸는늑대 2016-12-04 2622
14622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파트너가 되기까지 #2 [11] 부1000 2016-12-04 5813
-> 중용 [51] Sasha 2016-12-04 2715
14620 어제 혼술하고 오늘 눈을뜨니.... [4] 권짱 2016-12-04 1791
14619 밥 밥 밥 포비아스 2016-12-04 1590
14618 어제의 동료가 지금의 파트너가 되기까지 #1 [5] 부1000 2016-12-04 8296
[처음] <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