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켠디션/ 이거 정치 얘기 아니잖아요?ㅋ그래서 10년 노력하는 중입니까?노력을 다했습니까?지금부터 시작 입니까?(물음표가 많군요 답을 하실 필욘 없고 생각보다 기발했습니다.)
└ Sasha/ 그냥 주말에 손님 가족들끼리 어르신 생신축하 하는걸 보고 문득 느꼈던 거에요...ㅎㅎ
Sasha2016-12-13 20:45:15
이 글인가요 ㅎㅎ 전 요새 정치병이 도져서...엉뚱한게 생각나서 댓글을 안달았어요...ㅋㅋ
└ 켠디션/ 그 엉뚱함이 궁금합니다만..(술취하면 정치얘기 하는 타입입니까?ㅋㅋ)그래도 한번 얘기해주심이..당신의 기발함을 보여주세요!
alhas2016-12-13 20:44:42
이블데드님과 비슷할까 싶기도요... 제가 바로 느끼는 거예요. 가끔이요....
하루가 너무 힘들 때 밤이 되면
"오늘도 긴 하루가 지났구나...." 그런답니다.
그렇게 가끔은 긴하루를 보내며 살았는데
10년은 금방 지나가더군요... 오느 새 10년이 되었더라구요.... 완전 진지모드입니다.하하하
└ 켠디션/ 귀여우시긴..(남성의 댓글과는 다른 태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남자니까요! )시간은 의식하지 않으면 어느새 훌쩍...지나가 버리죠 업무할땐.....오늘도 하루가 길었네요
halbard2016-12-13 20:21:31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어릴 적엔 하루가 그렇게 지루하고 길었는데 돌이켜보면 너무나 아쉽고 아까운 버린 시간들이더군요. 물론 그 버림을 통해 아쉬움을 깨달았지만 께달음은 휘발유와 같아, 인간은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고.....ㅠ
└ 켠디션/ 오 정성어린 답변이군요!감사합니다
밑에 승구리님의 의견과 어느 부분 상통하는 면이 있네요?!
└ halbard/ 아... 그러고보니 뒷북이로군요 이거ㅠ 먼저 쓰신 분이 있었네요!ㅋ
└ 켠디션/ 아뇨!후회와 회상은 엄연히 다르지요^^
승구리2016-12-13 20:15:09
아! 학창시절 공부할때?
└ 승구리/ 지나간 학창시절에 대한 회상
└ 켠디션/ 오! 기발하군요 승구리씨 가만보면 똑똑한듯..
핑크요힘베2016-12-13 19:58:04
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
└ 켠디션/ 감수성의 결정체네요...
승구리2016-12-13 19:55:09
이거 뭐 넌센스퀴즈 같은건가요?
└ 켠디션/ 아닙니다 넌센스에 감수성은 더더더 넌센스네요ㅋ
이블데드2016-12-13 19:42:46
현실과 이상의 괴리
└ 켠디션/ 이건 풀이가 필요합니다..
└ 이블데드/ 하고픈건 많은데 녹록치 않은 현실에 치여 살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린 느낌이랄까요ㅎ
└ 켠디션/ 역시 팍팍한 현실이 문제군요!
삥뽕삥뽕2016-12-13 19:36:34
늙었다!
└ dodod/ 본인이???
└ 켠디션/ 도돋님도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떠오르는 걸..
└ 삥뽕삥뽕/ 나 말고... ㅋㅋㅋ
└ 켠디션/ 도돋님하고 유독 사이좋은 삥뽕씨는 늙었다!하고 당차게 얘기했잖아요ㅋ
└ dodod/ 감수성과 사이가 멀어서 떠오르는 기 별로 없어요
하루가 긴데 어떻게 10년이 짧아?? 하는 아재 같은 생각만 듭니다 ㅋㅋ
└ 켠디션/ 도돋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군요!이런 사람냄새 안나는 사람..ㅋㅋ
마사지매냐2016-12-13 19:04:34
긴하루 -이승철. 짧은10년- 10년 유학생활. 그때가 그립네요
└ 켠디션/ 지극히 이성적인 느낌이...ㅋㅋㅋㅋㅋㅋ이승철에서 살짝 터졌습니다ㅋㅋ
써니케이2016-12-13 19:01:48
아..난..감수성이 제로라...암생각 안나는뎅...ㅎㅎ 역시 나에게 기대는 안했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