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참 사람이 더럽네요  
0
포비아스 조회수 : 2057 좋아요 : 0 클리핑 : 0
전에 활동하던 동호회 사람이 내년 계획 구상 짜는걸 도와달라 그래서 일주일간 밤새고 도와드렸는데^^

하루 쉰다니깐 아주 작정하고 화를 내시네요.

이젠 동호회 인원도 아니고 당시에도 회장이 맨날 계획만짜고 뒷전에 숨어서

당일날 대신 모임주도하고 회원들한테 미안해서 학생인데도 내돈으로 회원들 회식자리 만들어 드리고 별에별 지랄을 다하다 그만뒀는데

모처럼 웃으면서 부탁하길래 친절히 연락하길래 하루에 1~2시간씩 도와드리다가..^^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알려드리기로한 강의 관련한 준비를 내일로 해드린다니깐 "성실함"이랑 "신뢰드립"하며서 성질을 내시네요.

사람들 앞에서는 겉으로는 자상한척 회원들 챙기고 항상 노력하는척 다하면서..^^ 내가 부회장일때 회비로 여자친구랑 놀러가시고^^..

심지어 강의 하루앞두고 자기 준비 못했다고 그래서 그날 진짜 개고생한 기억도 있네요.

연락해서 도와주니깐 한다는말이 이것뿐이 안되냐고 자세가 안되있다고^^

덕분에 기분드러워서 저녁약속도 다 취소했고...한번 회계동아리 문회장님 이제 차단하고 신경꺼드릴테니깐 잘해보십쇼.

나이 많다고 이래라저래라 본인할일 남한테 떠밀고 상대방이 도와주니깐 호의를 권리로 아는데 기분 망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비아스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46603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르네 2016-12-18 18:25:05
값비싼 경비들여서 인생공부했다고 생각하고 그쪽으론 오줌도 누지마삼. 나도 최근까지 많이 당하고 있어요. 저런일.
포비아스/ 도와주는걸 이용하는 사람은 진짜 노답인거 같아요. 그 사람그러는거 다른 사람들 다알고, 부탁할 사람이 없구나란 생각에 도와주니 저러내요.
1


Total : 36147 (1059/18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987 혼술 하는중 입니다. [5] 베니마루 2016-12-25 2547
14986 속초다녀왔어용 [9]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6-12-25 3074
14985 아쉬운 크리스마스 [15] 켠디션 2016-12-25 1911
14984 맛나네요 [11] 핑크요힘베 2016-12-25 1981
14983 솔클탈출 실패 체사 2016-12-25 1906
14982 메리 크리스마스 [4] 피러 2016-12-25 1853
14981 크리스마스 [49] 삥뽕삥뽕 2016-12-25 2856
14980 크리스마스~~ 검단동 2016-12-25 1547
14979 둠칫 둠칫~ 메리크리스마스! [5] 백팀장 2016-12-25 1845
14978 와 크리스마스다! [5] Songsa 2016-12-25 1777
14977 인형뽑기부터 찜질방까지(-.ㅜ) [2] 포비아스 2016-12-25 1966
14976 피자추천! [3] 체사 2016-12-24 1779
14975 크리스마스 특식이랄까... [11] 핑크요힘베 2016-12-24 2806
14974 크리스마스트리를 부수자.부숴 [2] 포비아스 2016-12-24 1898
14973 적적한 연말 [10] 띵츄 2016-12-24 1902
14972 눈을 떴는데 [1] dodod 2016-12-24 2289
14971 파주 데이트 체사 2016-12-24 2073
14970 조선시대에도 쓰리썸이 있었을까요? 관우운장 2016-12-24 3360
14969 이걸로 난 뭘 할 수 있을까? [4] 정아신랑 2016-12-24 4674
14968 클럽이란... [31] 삥뽕삥뽕 2016-12-24 3109
[처음] <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