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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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아무일도 없다. 구설에 휩쓸리지도 않았고
슈렉님의 글을 읽고 문뜩 예전에 든 생각에 글을 올린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도 여럿 있었고 여친도 있었다. 물론 여자의 입장에서는 욕할 수도 있다. 단지 그랬던 팩트만을 보면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부러워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 자체가 후회를 남기기 싫었던 내 이성의 감성적 결정일 수도 있다. 살면서 둘다 좋은 경우도 있지않은가. 간혹 월요일 소개팅서 괜찮은 사람을 만나 썸 중인데 금요일 미팅에서 매력적인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경우. 난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고 싶었다. 물론 도덕적, 개인 가치관의 차이로 포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 만나는 모두에게 최선을 다 했고 다들 만족했다. 인간은 이후에 어떠한 성공을 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를 하게 된다. 훗날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위해 선택한 부분일 수도 있지않은가? 여러 여자를 만나는 남자. 여러 남자를 만나는 여자. 그들을 욕하고 뒷말을 하는 동성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질투를, 내가 가지지 못해본 것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하는 것이라 본다. 왜냐 정말 잘 이끌어주려면 이래선 안된다는 말을 그 사람 바로 앞에서 해주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랬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뒤에서 말 만드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면 한번쯤 스스로 생각해보길...단지 레홀이 아닌 어디서라도... 문득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무슨 이슈가 있는건 아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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