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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아래 주거침입에 이어... 섹스하다 걸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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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방이 있었는데 거기 테이블 위에서 섹스를 했어 문을 잠가놓고 원래 아무도 와선 안되는 거였지 그 방 유리창은 불투명 시트지 같은 걸 붙여서 안이 안보여 근데 아래쪽 틈바구니는 마감이 좋지 않다 보니 약간 틈이 있어 그래서 들여다 보면 안을 볼 수 있지 발자국 소리가 나는 거야 뚜벅뚜벅 걸어오고 있어 아무도 있으면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웬 놈이 하나 나타난거야 내가 위에서 넣고 있었거든 움직일 수가 없었어 처컥하고 문을 열었지 문은 잠궈 뒀었어 근데 유리창 쪽으로 걸어가는 거야 아쒸 그럼 안이 보이는데 잠시 정적... (허리 숙이는 동안) 다시 뚜벅뚜벅 퇴장 심장이 쿵쾅쿵쾅 그때 파트너가 나중에 심장뛰는 소리 들었다고 그놈도 못볼걸 본거야 그놈이 누군지 알아 그놈도 내가 누군지 알고 있을 거야 알다싶이 교회 바닥이 워낙 좁으니까 말은 안 새어 나가더군 나만 빼고 소문이 났을 수도 있고 그냥 저렇게 목격됐던 적이 있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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