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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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썼던 글들을 찬찬히 다시 읽어봤습니다. 술이야기, 술을 안먹고 쓴 글이 없더라구요. 시인 조지훈님이 말씀하신 주도의 18단계중 7단계인 '수주(睡酒): 잠이 안 와서 마시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취기가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표현도 못하는거. 창피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자기위로를 합니다. 성격은 안바뀐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씩은 바뀔꺼라고요.. 오늘도 취기가 올랐다는 핑계로 또 한걸음 걸어봅니다... 근데 보시는분들이 짜증나면 어쩌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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