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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J 조회수 : 1691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썼던 글들을 찬찬히 다시 읽어봤습니다.
술이야기, 술을 안먹고 쓴 글이 없더라구요.

시인 조지훈님이 말씀하신 주도의 18단계중 7단계인 '수주(睡酒): 잠이 안 와서 마시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취기가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표현도 못하는거. 창피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자기위로를 합니다.
성격은 안바뀐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씩은 바뀔꺼라고요..

오늘도 취기가 올랐다는 핑계로 또 한걸음 걸어봅니다...

근데 보시는분들이 짜증나면 어쩌지? ㅋ
Maste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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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7-01-20 09:24:16
레홀의 제일 주당이신듯요~~
Master-J/ 헛~ 그정도라면, 심각하네요. 줄여야겠습니다. ㅎ
르네/ ㅎ 칭찬인데.. 저도 밖에서 술 안먹고 마스터님 처럼 동네 단골이나 집에서 조촐하게 반주하는거 좋아해요
삥뽕삥뽕 2017-01-20 00:22:54
술꾼!!
Master-J/ 인정합니다... ㅋ
삥뽕삥뽕/ 쉽게 인정하지마요옹 ㅋ
Master-J/ 인정할껀 빨리빨리 인정하고 넘어가야죠~~
삥뽕삥뽕/ 씨잉.. 재미없엉... ㅜㅜ
Master-J/ 아싸~~ ㅋㅋㅋ
삥뽕삥뽕/ 안노라..
Master-J/ 아하~~ 그런거에서 재미를 느끼시는구나. ㅎ
삥뽕삥뽕/ 쎈쓰!!가 없어... 쎈쓰!!
Master-J/ 그거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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