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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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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J 조회수 : 2149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 넉달정도 앞마당에 세워놨던, 카x발을 폐차장으로 보냈습니다.
제 차는 아니였지만 한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에 빈자리가 눈에 띄더군요.
견인차에 달려 코너를 돌아 사라질땐 왠지모를 울컥...

예전 12년, 42만을 함께 달렸던 하이베x타를 수출업자에게 팔때, 부품용이기 때문에 반으로 잘려서 나갈꺼란 말씀을 하셨던게 생각납니다.

한때 힘차게 도로위를 달렸을 차에게서 생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수고했다고 말 했습니다.

사진은 오늘 새벽에 찍었던 '펄~ 펄~ 눈이옵니다'에요...
Maste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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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매냐 2017-01-20 14:39:00
저도 차 팔때마다 약간 시원섭섭하다라구요. 특히 장거리를 아무탈앖이 뛰어준 친구는 제값받고 보내느라 발품 좀 팔았어요. 지금은 누가 몰고 다닐까 궁금하네요. 차량넘버라도 기억해둘걸 ㅠ
Master-J/ 나와의 인연이 끊어질때 ,차는 다른 물건들과 조금 다른 느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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