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 1일 1시 - 영화 ]  
0
최자지갑 조회수 : 19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영화 / 엄지용
 
 
너와 영화를 보러가면
나는 종종 스크린 대신 너를 본다
 
즐거운 장면을 보는 너는 어떤지
슬픈 장면을 보는 너는 어떤지
너는 매 순간을 어떻게 맞이하는지
그렇게 너를 바라보곤 했다
 
그러다
너와 눈이 마주칠때면
내겐 그 순간이 영화였다


//  지금 이 순간,
    영화 속에서 살고 계신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되세요~

    그럼 이만 총총 //
    
 
최자지갑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여성상위시대 2017-01-27 00:05:05
항상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말 딱 저 시처럼 영화를 보는건지 절 보는건지 모를정도로 계속 쳐다봐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새삼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심장이 간질간질
최자지갑/ 또다른 사람이 나타날거예요~ 여성상위시대 님을 영화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ㅋ
엠마 2017-01-26 21:58:31
우~와~ !
최자지갑/ 와~우~ ! 올 한해도 영화의 연속이길!
별명입력란 2017-01-26 20:44:22
최자지갑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최자지갑/ 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시 같은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


Total : 36660 (1040/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80 오늘 점심은 [14] 벨벳레드 2017-02-23 3231
15879 슈퍼맨의 레홀중독 탈출기 [9] 슈퍼맨456 2017-02-23 2935
15878 진격의 여성형 거인에 잡혀보았습니다. [28] 섹시고니 2017-02-23 3540
15877 싱글라이더 보고 왔습니다. 스포무... [18] Sasha 2017-02-23 2720
15876 성희롱 당한 여성 사이드미러 박살내는 '통쾌한 복수'.. 곰됴리야 2017-02-23 2281
15875 내일은 막내녀석 졸업식. [11] 정아신랑 2017-02-22 3600
15874 나무 [10] 벨벳레드 2017-02-22 2607
15873 이상과 현실 [37] 레몬그라스 2017-02-22 2825
15872 한때 제가 델구있던 애들이에요 [42] Master-J 2017-02-22 3202
15871 꿀잼나무위키 [8] eunsony 2017-02-22 4161
15870 명동콜의 명동맛집 써칭 [20] 명동콜 2017-02-22 3263
15869 트위터에 맛들린 고든램지 [17] 켠디션 2017-02-22 2676
15868 상상놀이터 25 새로운 시작 [8] 정아신랑 2017-02-22 5353
15867 스무살의 전람회 [15] 함덕 2017-02-22 3319
15866 오늘 2월 22일이라서 2시 22분 기다리고 있었는데..... [20] 키보드매니아 2017-02-22 2375
15865 저녁썰 [15] 무하크 2017-02-22 2446
15864 새벽녂 정아신랑 2017-02-22 3022
15863 아침부터 만난 그...(나두 썰 쓰자!) [65] 삥뽕삥뽕 2017-02-22 3687
15862 이 비가 그치고나면 [11] 정아신랑 2017-02-22 2399
15861 눈이 비로 바뀌었다. [16] 정아신랑 2017-02-22 2439
[처음] <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