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혐) 담배를 끊어야 하나...  
5
베니마루 조회수 : 2985 좋아요 : 1 클리핑 : 0

올해부터 담배곽에 흡연으로 인한
질병사진을 프린트 해서 시판 한다고
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사서 집에서 보니까
저런 사진이 있네요...

어쩐지 생전 없었던 쌍커풀이 생겨서 왠일인가
했는데 저런 이유였네요 큽ㅜㅜ
베니마루
깝치지마라. 죽는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Master-J 2017-01-30 22:19:25
오늘 산 담배 보루에도 사진이 있더군요.
발기부전을 상징하는 담뱃재가 축 처진...

진정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예 만들지를 말아야지, 만들고, 유통시키면서 사진을 인쇄한다는건.
흠......
안산시흥 2017-01-30 11:39:52
요즘 흡연자들이 설때가 없어요..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을 막으면서 흡연자들의 흡연할 자유를 주는 정책을 펴야하는데
이건 뭐 무작정 피지마라 라고만 하니 원..
요즘은 참 담배필 공간이 점점 없어지는...
기호식품이라는 말이 참 옛말 같은..ㅎㅎ
└ 베니마루/ 그런 정책으로 흡연부스가 생겼지만 환기도 잘 안되고 부스도 많이 없지요ㅜ 진짜 구석에 짱박혀서 펴야돼요ㅋㅋ 같은 흡연자로써 우리 길빵은 하지 말기로요^^
└ 안산시흥/ 길빵..오랜만에 들어보네요~^^ 흡연부스는 서울쪽에나 있지 경기도쪽은 거의 없는걸로...ㅎㅎ 그럴때 보면 참 내가 이런 대우 받으면서 담배를 펴야되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끊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보면 가끔 자괴감이ㅎㅎㅎ
└ 베니마루/ 저도 그래요ㅜㅜ 눈치껏 피해주지말고 흡연의 자유를 누리시지요ㅎㅎ
└ 움므/ 내가 이러려고 담배를 피웠나.. 그런데 아무도 없는 시골 농촌 같은데에서 길빵하면 굿
└ 베니마루/ 군대에서 새벽에 근무서고 복귀하는 길에 피우는 담배도 정말 잊을수가 없지요
└ 안산시흥/ 눈칫껏 피해주지 말고!!ㅎㅎ
└ 움므/ 아ㅋㅋㅋㅋ마자요 슬프네요
└ 움므/ 군대라니...
└ 베니마루/ 히히히
움므 2017-01-30 11:00:53
국가는 너무 할일이 없나봐요..?... 합법적인 유통과 판매, 구매가 모두 가능하게 되어있는 물건에 왜 이러한 방식으로 비흡연을 의도하는 건지... 이 정책의 방향은 너무 억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맘에 안드는 폭력적인 방식.. 도대체 규명하라는 세월호에 대한 진실은 마주하지 않으려고 했으면서 무슨 담배를 피운 결과 병에 걸렸다는 것도 진실이라고..국민건강을 위해 참대단한 진실을 교육시켜주시는 위대한 국가..- 그런데 술은 연예인들이광고를 하고있다.-ㅋ 참고로 저는 담배한갑이면 세달도 넘게 보관하는 비흡연자
└ 베니마루/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때문에 경유값을 올린다는 국가에 미개한 수뇌부들의 합작품이겠지요 답답합니다~~~
└ 움므/ ㅋㅋㅋㅋ...에휴 서랍 안에 담배를 꺼내게끔 만드네요
밤소녀 2017-01-30 10:00:36
도전 해보세여!!! 아자아자!!!
└ 베니마루/ 인생의 절반을 넘게 함께해온 녀석이라 끊기가 쉽지 않네요 ㅜ
부1000 2017-01-30 00:52:11
저는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23살까지 폈다가 군대 가면서 끊었네요.. 금단현상으로 인해 훈련소 5주동안 내무반에만 있었죠... 힘들었습니다 ㅠ
└ 밤소녀/ 대단하시네여~!!! 짝짝짝
└ 부1000/ 못할 것이 없습니다!!!! ㅋㅋ
└ 베니마루/ 독하게 마음먹어야겠지요?
└ 부1000/ 솔직히 지금에 와서야 끊으려면 주위 사람들과의 인연도 잠시? 끊어야 할 것 같고, 속세와도 잠시 이별을 해야할 정도로 고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자로서 의견일 뿐입니다^^;
└ 베니마루/ 특히 술집에서...다 우르르 나가고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 기분 참..
도예 2017-01-30 00:46:58
저거 나와도 필 사람들 핍니다
험한소리해도 안끊어요 말기암이라고 해야지만이 끊을 듯
└ 움므/ ㅜ말기암이면.. 서러우니까 한 대 더 피우고 이른 죽음을 맞이해야겠어요
└ 베니마루/ 도예님 말이 맞아요 어차피 필 사람들은 핍니다 지금도 피고 있는데ㅎㅎ
└ 움므/ 네ㅎ 피우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문제가 있가면자기 자신이 알겠죠
└ 도예/ 저희삼촌말 요번에 후두암 걸린사람 티비에 나왔는데 저건 소수래나 저희아부지는 더 심해요 고래힘줄 쇠심줄보다 더 질겨요 할매가 고것 좀 안피면 안되나해도 못끊어요
└ 베니마루/ 피우지말라고 하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차라리 피게 냅두는게 더 낫다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흡연자들의 고충일꺼에요 금연은..
└ 도예/ 담배냄새나면 머리가 아파서 ㅡㅡ
└ 베니마루/ 유해한 연기지요... 근데 그것에 중독이 되버린ㅜ
└ 도예/ 아부지 군대시절부터 핀 담배인데 저는 담배에 적응이 안되서 숨막히고
└ 베니마루/ 거의 대부분이 그러겠지요 가끔은 저도 제가 내뿜은 댐배연기가 역겨울때도 있어요
옵빠믿지 2017-01-30 00:40:24
저도 올해 금연이 목표인데
금연 하실까요?? ㅋㅋㅋ
└ 베니마루/ 금연 금주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하는건줄 아뢰오~~ㅋㅋ
1


Total : 36713 (1042/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93 후끈한게 땡겨서 [12] 오늘밤새 2017-02-23 2433
15892 운동하러 갑니닷. [5] 모하지이 2017-02-23 1686
15891 스키타러온건아니지만 [12] 레드바나나 2017-02-23 1792
15890 벌써 2월도 거의 다 끝나가는군요 [6] 키보드매니아 2017-02-23 1668
15889 남녀가 못생겨 보일때 [7] 유시진 2017-02-23 2705
15888 무수리 두명과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34] 감동대장님 2017-02-23 2780
15887 섹스에서 서로 바디랭귀지를 이해하면 만족은 저절로 따라오는.. [5] 뱀파이어 2017-02-23 5894
15886 왔어요~ 드디어 왔어요! [24] 태라리 2017-02-23 1990
15885 집밥 맛집~ [27] 다이아나 2017-02-23 2453
15884 4월6일에 누드아트가 다시 찾아갑니다. [22] 섹시고니 2017-02-23 3580
15883 오늘의 우생순 [6] 피러 2017-02-23 2013
15882 옷쟁이는 오늘도 정신없습니다 @.@ [9] 태라리 2017-02-23 2254
15881 여러분들이라면?! [5] 검은전갈 2017-02-23 1966
15880 오늘 점심은 [14] 벨벳레드 2017-02-23 3241
15879 슈퍼맨의 레홀중독 탈출기 [9] 슈퍼맨456 2017-02-23 2948
15878 진격의 여성형 거인에 잡혀보았습니다. [28] 섹시고니 2017-02-23 3551
15877 싱글라이더 보고 왔습니다. 스포무... [18] Sasha 2017-02-23 2728
15876 성희롱 당한 여성 사이드미러 박살내는 '통쾌한 복수'.. 곰됴리야 2017-02-23 2286
15875 내일은 막내녀석 졸업식. [11] 정아신랑 2017-02-22 3618
15874 나무 [10] 벨벳레드 2017-02-22 2613
[처음] < ＜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