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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모두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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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념 조회수 : 2121 좋아요 : 3 클리핑 : 0
어렸을때.
특히 남자들은 본인 잘난멋에 살곤 하죠.
삼십대가 넘어가구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갈때마다
내가 참 별로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성격도 둥글둥글 하구 인상도 선한편인데
어쩌면 속은 참 별로이지 않을까
어쩜 우린모두다별로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별로인 사람들끼리 만나서 아웅다웅 사는게 평범한 삶인가 봅니다.
어느날 본인이 너무 별로라고 느끼실 때.
가장 평범한 인간이라구 생각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묶념
사피오섹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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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마루 2017-01-30 12:11:36
자신이 별로다 라는것을 알면서도 감추고 사는거겠지요
안산시흥 2017-01-30 11:35:10
저는 반대로 어릴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항상 제 자신을 낮추고 살았어요..
근데 삼십대가 되고 보니 제 자신을 좀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제 잘난맛에 살아보려구요~^^
밤소녀 2017-01-30 09:58:36
그렇다구 너무 자존감 까지 내려놓지 말자구요~^^
묶념/ 감사합니다 ㅠ-ㅠ
태라리 2017-01-30 01:53:52
전 이십대지만 지금부터 많이 느낍니다 ㅎㅎ....
워낙 좋으신분들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아 난 아직 한참 부족하고 배울거 천지구나
절대 자만하면 안되겠구나
겸손하고 살아야겠다
뭐 그러고 삽니다 하하...
묶념/ 전 철이 늦게 들어서 ㅠㅠ
Sasha 2017-01-30 01:42:43
ㅇㄱㄹㅇ....
묶념/ ㅎㅎㅎㅎ
밤소녀/ 아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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