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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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파트너나 토나오게 바쁜 직장인들이라
근래엔 만남이 뜸 했어요. 내가 쉬는 날과 파트너가 쉬는날이 도무지 겹치질 않다보니 연락이 줄고 괜히 짜증만 났죠. 어떨땐 겹치는 날이 오더라도 몸이 너무 피곤해서 일부로 연락을 안한적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우리가 연인이었다면 서로를 이렇게 무심하게 대해도 죄책감이 안들었을까?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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