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외로우니까 마구 먹는다  
0
안개이불 조회수 : 2531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랑을 하고싶다 . 그런데 할수가 없다

그것은 내가 못나고 돈이없고 자신감이 없기때문인것인가?


아니면 내가 내 가치를 알리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인것인가??


아니 여자가 없다기보다도 왜 생기면 오래 못가는것인가??


왜 이토록 나는 외롭고 쓸쓸히 사는것인가??


아 아니....난 그럭저럭 아름답다 근데....근데...

정말 감사한 일이긴한데

왜 나한테 호감을 표한 여자는 그토록 도무지 ....만나고 싶은 외관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이 착하구 부드러워야 좋지! 라고 생각을 햇는데.........

난 나에게 커피한잔하자고 자기의 지인을 통해 내번호를 얻어내어 문자를한 그여인을 수용할수없었다

그때는 마치 내가 그토록 동경하고 놀라워하는 그런 여자들이 내게 그러했듯

바쁘다고 했다.......

외롭다.이 욕망이 적절히 해소되지 못한다. 건강이 같이 안좋아졌다

키 180에 지금 몸무게가 막 80이되었다

어제 먹었는데 오늘또 치킨을 먹는다. 또맥주를 먹는다

두렵다

케이블 채널에서 오랜만에 본 영화 타이타닉에서 사악한 심술을 부리는 약혼남의 얼굴과 표정이 내게 와닿는다

그의 분노가 느껴진다 .짜증이 느껴진다

난 죽기전에 지금의 나에게 뭐라고 할것인가??




 
안개이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eunsony 2017-02-10 21:15:12
빠에간다 혼술을 한다. 혼자온 매력적인 여성분과 친해진다. 수다를떤다. 술을 마신다. 그담은 알아서 ^^^
Master-J 2017-02-10 20:58:40
술집 사장님과 친해지시라니깐요... ㅋ
1


Total : 36656 (1051/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656 오늘은 여기서!!! [34] 레몬그라스 2017-02-11 3347
15655 [8] 피러 2017-02-11 2839
15654 ㅎㅎㅎ 선물 감사합니다 고니님^^ [14] 꿈꾸는늑대 2017-02-11 2922
15653 X-art 같이 예쁜 영상 또 뭐가 있을까요...?? [1] 기억필름 2017-02-11 2166
15652 카페에 남자 둘이 앉아서 [4] 태라리 2017-02-11 2202
15651 토론회 [6] 레드 2017-02-11 1815
15650 음~레드홀릭스의2017년 운세는~ 아사삭 2017-02-11 1928
15649 오늘은 창경궁쪽에 가볼까 합니다 [4] 키보드매니아 2017-02-11 1649
15648 그녀가 끌리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 [11] 태라리 2017-02-11 3533
15647 내일 포켓몬 잡으러 돌아다녀야하니 체력보충을 위해 꿀잠모드.. 키보드매니아 2017-02-11 1767
15646 불금입니다! 안산시흥 2017-02-11 1860
15645 오늘 클럽은 컨셉이 발렌타인 파티 컨셉인 곳이 많다네요.. 키보드매니아 2017-02-11 1910
15644 오랫만 입니다. [6] redman 2017-02-11 2210
15643 나는되에에에게 너가 조아 [12] eunsony 2017-02-10 3885
-> 외로우니까 마구 먹는다 [2] 안개이불 2017-02-10 2533
15641 제주에서 놀긔~~ [26] 삥뽕삥뽕 2017-02-10 2541
15640 섹스큐즈미~ [26] 다이아나 2017-02-10 3634
15639 지나가는 길에 [1] 정아신랑 2017-02-10 2286
15638 나도 이제 디지털유목민~ [6] 섹시고니 2017-02-10 1986
15637 부러운것 같은데 안부럽네. [2] 맥그리거 2017-02-10 1747
[처음] < 1047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