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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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바라보기만 함에
답답해 보이시나요... 나의 사랑은 그자리에 뿌리를 내리는 나무와 같습니다. 비바람에 때론 편히 뿌리를 거두고 눕고 싶지만 당신이 한번 이라도 쉴수 있는 그런 그늘이 되기 위하여 고통속에서도 버틸수 있습니다. 내사랑은 바보같습니다. 바보처럼 그냥 당신만 바라봅니다. 그것이 내가 할수 있는 전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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