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즐거운 레홀생활  
0
맛을아는여자 조회수 : 7527 좋아요 : 2 클리핑 : 0
저 익게에
"정모다녀오신분들" 이라는 글을 아까 적었었는데

아니 궁금해서 물어본것 뿐인데..
왜들 그렇게 흥분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오해살 일을 했다면 우선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근데요.. 흥분은 그럴때 하는게 아니에요 ....

저는 정모를 나가본적이 없어요.
차라리 정모를 나갈껄 괜히 그딴 궁금증으로 욕 먹고 있네요 ㅋㅋㅋ
오래살겠다 !!

정모에 나가셨던분들을 욕하는것도 아니구요 
그 정모에 나가셨던 분들이 누군지도 솔직히 모르구요
글구 안다해도 어디까지나 레홀안의 닉넴외에 제가 뭐 아는것 있나요?

첨엔 
응? 왜들 흥분하지? 이게 화낼일인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 정모나간 분들을 다 싸잡아서 그렇게 오해할까봐 
정말 순수하게 나가신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오해받기 싫어서 그렇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맞나요?


근데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슨 독서동호회에서 모인게 아니잖아요?
레홀에서 모였고, 레홀에서 하는 정모니까 
그런 생각 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은 자유이고, 
나 혼자
'정모 나간애들은 그렇고그런 의도로 나간것.'
이렇게 생각하고 간주한것도 아니고

"그랬습니까?" 
물어봤잖아요.
아니면 말어 .

누구나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정모 나갈때 
아 이사람이 궁금하다 ~ 즐겁게 호프한잔 하면서 친목도모 해야지
물론 이런생각 할수있죠.

근데. 진짜 맘에 들고 호감있는 사람있으면 
잠자리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일반 모임보다는 좀 더 솔직하고 오픈되어 있기에.

제가 한때 보드에 미쳐서 
보드 동호회에 가입하고 5년겨울을 상주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시즌방에 꼭 보드타는 사람만 있는거 아니에요.
사람과 친해지니 시즌방에서 맨날 음식 만들어 먹고 노는 관광보더도 꽤 많아요.

여기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첨엔 호기심에 가입했지만 
뭐 사람이 좋아지면 
본능보단 감성으로 사람을 대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저는 댓글 올리시는 분들 생각해서 익게에 올렸던건데.
저 뒤에서 숨어서 말하는 키보드워리어같은 여자 아닙니다.


정모란 사람들끼리 모여서 놀자고 하는거죠.
술마시고 놀면 어떻고 몸맞아서 놀면 어때요?
둘이 먼저 나가면 어때요? 
레홀에 온 이유가 섹파가 필요해서 온거면 어떻고, 친구가 필요해서 온거면 어때요?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 인생 즐겁게 사는게 제일이죠 .. 

그리고 누가 어디서 무슨말을 하면 어때요?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그리고 뒤에서 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란건 누구나 알잖아요.
욱 하지들 마요. 

궁금한거 물어볼수도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흥.

자, 이제 익게에서 욕하신분들
계속 욕해보시죠. ㅎㅎㅎ
나는 뜨거운 밤을 원해서 정모 가려고 했는데 
환영하지 않는다니까 안가야겠다 
맛을아는여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해리나류 2014-12-08 09:18:07
언니난이게왜논란인지이해가안돼ㅋㅋㅋ 나만이래??
삐에로신사 2014-12-08 00:40:40
음...댓글에도 말씀드렸듯이 ㅎㅎ익게에 쓰신 맛녀님의글이 문제가아니라 그글에있는 댓글중하나가  문제가되어서 그런것이라고했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카더라통신이나 당사자가원치않는데 소문을내고다니는거에 포커스를 거기에맞춘거구요 그래서 오해하신거같다고 적은거구요 //그리고 장인님의 그모임은 저는매우찬성입니다 제글의 포커스도 이렇게놀던저렇게놀던 자기들방식대로놀면되는것이지 남이왈가불가할게안된다는글이였는데 마지막 말이거슬리셨나보네요 ㅎ이런일로 감정안상하셨으면 좋겠네요^^
맛을아는여자/ 이렇게 발을 빼시네요 ㅎㅎㅎㅎ
삐에로신사/ ??발을빼다뇨ㅋㅋㅋㅋㅋ첫댓글도 이말과 같은것같은데요 풀어서 안쓴것뿐이죠ㅋ맛녀님이 오해하시고 열폭하셔서 이글적으신거같길래 마지막말적은것이구요 맛녀님이 익게에쓴 게시글이문제가아닌 그글의 댓에분명 "카더라나"," 출처불분명한말하지말라" 라고 한건 그 남성분댓에대한 "나가셨다던데" 이거에대한 말이였던거같구요 그런데 맛녀님은오해하시고 그거물어본게 무슨죄냐 라는글을쓰셔서 오해하신거같다고말씀드린겁니다
맛을아는여자/ 내가 오해했다구요? 설마요 ㅎㅎ 열폭이라뇨 ㅋㅋㅋ
맛을아는여자/ 열폭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설마 열라폭발 이렇게 아시는건 아니죠? ㅎㅎ
삐에로신사/ 헐...열폭 그거아니에요?진심 이때까지그렇게아랐어요;;//아 오해안하셨군요...머 저의 포커스는 그부분에 맞춰있다든걸 말씀드렸으니....ㅋㅋ
맛을아는여자/ 열폭이라는 말은 열등감 폭발이라는 말이에요 ㅋ 삐에로신사님 완전 지능적이심 ㅡㅡ;; 완전 짜증납니다 ^^
삐에로신사/ 아..진짜 아는데....아 진자 레알....하....영혼이빠져나간다
맛을아는여자/ 진짜 아는데래 ㅋㅋㅋㅋㅋㅋㅋ그쵸.. 모르셨을리 없다 생각합니다.
삐에로신사/ 하...진짜 아니라고요...ㅜㅜ 쪽지보냈습니다 정말아닙니다 열폭이 열라폭팔인줄아랐습니다!!
맛을아는여자/ 알겠습니다 !! 좋은밤 되세요 !! 신사님이 그럴리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삐에로신사/ 네네 그럼 !!!이런일로 맘안상하셨으면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좋은밤되십시오!!!!
삐에로신사 2014-12-08 00:02:50
어허 어디나 똥꼬빠는댓은 있군요 잘보일려고 노력하는건 이해합니다ㅋㅋㅋ그리고 글을보아하니 맛녀님 익게글이문제가 아니라 댓들이문제인데 맛녀님도 오해도하시고 열폭하신듯....흥분은 그럴때 하는게아니라코하셨는데 좀궁금하네요 언제해야하는것인지 ㅎㅎ말씀대로 술먹고놀던 몸맞고놀던 어떤가요 다만 체생각은 그당사자가 원치않는데 그걸 소문내고 다니면 안되는것같네요
맛을아는여자/ 이건 또 뭔소리죠..?
맛을아는여자/ 뭐지 이건... 완전 뭐죠.....? ㅎㅎㅎㅎ
다루끼/ 삐에로님 말씀이 졸라거시기하네요 배운사람이면 최소한예의는 지켜주세요 못배웠으면 할수없고
마르칸트/ 그건 당일 모임나온분들끼리 다짐을 하시던, 주의를 환기시키던 하면 될 일이지, 여기까지 들고올 사안이 아니니 패쓰!
맛을아는여자/ 삐에로 신사님. 제가 지금 님말씀대로 열폭해서 그런지 몰라서 꽤 비꼬아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흥분은 섹스할때 하죠 ㅎㅎ 그런데 소문은 누가 내고 다녔는지.. 무슨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해를 안하려고 몇번 읽어봤는데 늬앙스가 이상하네요 ..
삐에로신사/ 아그런건가요.?ㅜ저는 "왜흥분하지?이게화낼만한일인가? 라는거때문에영
이태리장인/ 비꼬는거 전문이라.
맛을아는여자/ 그게.. 왜요..? 전 이렇게 확대되서 생각될지 몰랐어요 .. 아니 정모가서 단체섹스를 했냐고 한것도 아니고.. 눈맞은 사람들끼리 몸맞은적 있냐.. 이게 왜 이렇게 화낼만한가요? 눈맞으면 그럴수있는거 아니에요? 누가 그랬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그래서 익게에 올렸는데 잘 이해가 안가요.. 소문내라고 올린글도 아니구요.. 안가본사람이니까 정모가 궁금해서 물어본걸수도 있잖아요
니모모 2014-12-07 23:56:00
그거 아세요? 상대방은 원하지않는데 들이대면 엄청 기분 더러워요ㅎ 모임주제가 성이지만  사람인지라 생각이란게 있잖아요. 레홀에서  모였기때문에 괜찮을 꺼라 생각하는 분이 생기기때문에 아래글에 쓰신 댓글이 그러했던건 아닐까요.
맛을아는여자/ 그럴수 있죠 ! 존중합니다.
마르칸트/ 추접하게 들이대는데, 주변에서 못본척하진 않을 겁니다. 그정도 제낄정도 안되는 분은 좀처럼 나오지도 않을테고요. 건강한 센스 장착하고나오면 될정도의 모임이 되도록 모임주관하는 분들이 계신걸 테고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궈야겠습니까?^^ 즐겁게 모여 즐겁게 놀 생각에 최선을 다하는게 낫지, 모임의 성격을 규정하고 불순세력을 골라내느라 에너지를 필요이상으로 소모하는게 더 걱정입니다. 훈장질 하려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흘러갈것입니다. 모임주관하시는 분들은 레홀 게시판에서 애쓰지마시고 현장에서 불미스러운 일 없이 더 재미있고 유쾌하게, 성기발랄하게 이끌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니모모/ 현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는데 여기는 왜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는 걸까요? 도대체 왜죠. 짐 분위기 왜 이런걸까여
맛을아는여자/ 니모모님. 님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에요? 여기 분위기가 어떻든, 정모 분위기 좋았으면 된거 아닌가요? 왜 이게 불미스러워요? 마음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의도가 아니었어요. 근데 아 진짜 짜증나네요 왜 이런걸로 내가 감정소모를 하고 해명을 하고 있는거지
마르칸트/ 니모모/ 여기분위기가 어때서요? 어떤 사안을 두고 갑론을박하는게 나쁜건가요? 억지로 우기는게 아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주장하는건 건강하단 징표라고 배워왔는데..? 그리고 만약, 이 상황이 불미스럽다고 생각하신다면, 무엇이 그 발단이었을까요? 모임이 궁금해서 이래저래 몇마디 한 사람들에게 잘못이라도 덮으시고 싶은겁니까? 저 밑으로 내려가서 전개과정을 좀 객관적 입장에서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스모키걸 2014-12-07 23:48:51
솔직히 욕먹을 글은 아니었다고봅니다..
맛을아는여자/ 욕먹은것도 그런데.. 혹시 내가 누군한테 상처줬을까봐 썼어요 ..
헬스보이 2014-12-07 23:40:34
누가 열 내는 거지?
맛을아는여자/ 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루끼 2014-12-07 23:38:20
난 무조건 맛녀편^^
맛을아는여자/ 오빠가 최고야 ~!!
마르칸트 2014-12-07 22:50:05
하~ 맛녀님 참.. 섹시하네~~~^^*
맛을아는여자/ 마르칸트님도 좀 섹시한것같아요
Zino 2014-12-07 22:46:25
님을 포함한 몇분께서 레홀을 지켜주시고 있는것 같네요!
맛을아는여자/ 레홀 지켜주자고 이러고 있는건 아닌데 ㅋㅋ 오지랍 제 성격에 증말 안맞는데 이런거 넘어가는 성격도 못되고 ..
리루 2014-12-07 22:45:47
제가 말한건 글쓴이님을 지칭한게 아니라 그 밑에 달린 댓글들에 대한 거였습니다.
섹시고니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숨기지 않고 이야기 할수 있는 여건의 마련인데 저희벙개의 취지가 숨김없이 이야기 하고 즐길수 있는 모임이었는데 몇몇분이 인원수 맞추는데 급급했다 니들끼리만 모여서 놀꺼면 그게 무슨 의사 소통의 장이냐 이런분들이 보여서 쓴 글이었으니 너무 신경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을아는여자/ 리루님글 신경써서 쓴글 아니에요 ~ 사람들이 모여서 말이 있을수 있고, 오해있을수 있죠 ! 좋은밤 되세요 ㅎㅎ
동작그만 2014-12-07 22:28:28
힘내
맛을아는여자/ 세상이 얼마나 험난한데 이까짓 욕먹었다고 힘들진 않아 ㅋㅋㅋ 하지만 자기가 화이팅 해주니까 힘낼께 !
웨온 2014-12-07 22:26:08
ㅎㅎ 글이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익명게시판으로 넘어가면서 일이 커진거 같은데
즐겁자고 모인자리에 그냥 좀 기분이 상했었나봐요~

별일 아니오니 다른분들도 너한 오해와 상상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당.헿

누나는 왜삐져쪙
웨온/ 아 그 워리어 말한건 맛녀님을 말한게 아닌 하나 화두가 던저진거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그런거니 오해는 마시구 ㅋㅋㅋㅋ
맛을아는여자/ 니가 나보고 난독증워리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진다
웨온/ ㅋㅋㅋㅋ아니라궄ㅋㅋ
웨온/ " 제가말한건 글쓴이님을 지칭한게 아니라 그 밑에 달린 댓글들에 대한 거였습니다." 도 역시 내가 하고싶은말이야 누나..
이태리장인 2014-12-07 22:23:00
섹시고니님이 원했던게 양지에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고, 표현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성에 대한 커뮤니티였는데,

범죄도 아니고 잘못된것도 아닌데, 다들 너무 숨기고 쉬쉬하고...

나같으면 모임 중간에 나랑 몸맞을것 같은 여성분이 있으면, 서로 합의하에 정중하게 일어서서
다른분들에게 말하고 "이여자랑 지금 섹스 안하면 후회할것 같습니다" 하고 손잡고 나올텐데

그 말이 그렇게 더러운건가?

(물론 주최자라면 펑크를 낼 수 없으니 담날을 기약..)
왜 싸잡아서 섹스를 사랑하고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두를 매도하는지?
맛을아는여자/ 내말이 !!!!!!!!!! 나같으면 정모나가서 맘에 드는 남자있었으면 모텔까지 가지도 않어 ㅋㅋㅋ 화장실 데려가서 할꺼야 ! 꺄하
1


Total : 36822 (1759/18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62 주말은 잘들보내셨는지요? [7] 너랑나랑 2014-12-08 6019
1661 나도단톡방 [2] 센세이션 2014-12-08 5947
1660 심심하네요ㅋ [1] 굿보잉맨 2014-12-07 5795
-> 즐거운 레홀생활 [13] 맛을아는여자 2014-12-07 7530
1658 정모에 대한 단편적 생각 [2] 프로이트 2014-12-07 5389
1657 익게에 찌질하게 그러지 맙시다 [6] 리루 2014-12-07 5770
1656 자지가 세개! [3] 부1000 2014-12-07 6123
1655 오늘 [4] 프로이트 2014-12-07 5098
1654 오늘 처음으로 글 씁니다. [6] 십오점오 2014-12-07 5203
1653 당당하게 [3] 풀뜯는짐승 2014-12-07 5149
1652 외로운 [4] 정아신랑 2014-12-07 6912
1651 이것또한 [1] 정아신랑 2014-12-07 10558
1650 내가 늘 자기전에 정아신랑 2014-12-07 6340
1649 주거니 [3] 정아신랑 2014-12-07 7924
1648 잘맞는 사람 찾기? 질fun하게 2014-12-07 5267
1647 오늘저녁신촌에서번개하려는데 [10] 앤디브라운 2014-12-07 6045
1646 made in [2] 정아신랑 2014-12-07 5829
1645 꼴리고싶을때 [4] 정아신랑 2014-12-07 7373
1644 시스루? [3] 정아신랑 2014-12-07 6396
1643 뭐니뭐니 해도 [4] 정아신랑 2014-12-07 6228
[처음] < 1755 1756 1757 1758 1759 1760 1761 1762 1763 176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