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레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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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익게에 "정모다녀오신분들" 이라는 글을 아까 적었었는데 아니 궁금해서 물어본것 뿐인데.. 왜들 그렇게 흥분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오해살 일을 했다면 우선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근데요.. 흥분은 그럴때 하는게 아니에요 .... 저는 정모를 나가본적이 없어요. 차라리 정모를 나갈껄 괜히 그딴 궁금증으로 욕 먹고 있네요 ㅋㅋㅋ 오래살겠다 !! 정모에 나가셨던분들을 욕하는것도 아니구요 그 정모에 나가셨던 분들이 누군지도 솔직히 모르구요 글구 안다해도 어디까지나 레홀안의 닉넴외에 제가 뭐 아는것 있나요? 첨엔 응? 왜들 흥분하지? 이게 화낼일인가?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 정모나간 분들을 다 싸잡아서 그렇게 오해할까봐 정말 순수하게 나가신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오해받기 싫어서 그렇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맞나요? 근데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슨 독서동호회에서 모인게 아니잖아요? 레홀에서 모였고, 레홀에서 하는 정모니까 그런 생각 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은 자유이고, 나 혼자 '정모 나간애들은 그렇고그런 의도로 나간것.' 이렇게 생각하고 간주한것도 아니고 "그랬습니까?" 물어봤잖아요. 아니면 말어 . 누구나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정모 나갈때 아 이사람이 궁금하다 ~ 즐겁게 호프한잔 하면서 친목도모 해야지 물론 이런생각 할수있죠. 근데. 진짜 맘에 들고 호감있는 사람있으면 잠자리도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일반 모임보다는 좀 더 솔직하고 오픈되어 있기에. 제가 한때 보드에 미쳐서 보드 동호회에 가입하고 5년겨울을 상주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시즌방에 꼭 보드타는 사람만 있는거 아니에요. 사람과 친해지니 시즌방에서 맨날 음식 만들어 먹고 노는 관광보더도 꽤 많아요. 여기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첨엔 호기심에 가입했지만 뭐 사람이 좋아지면 본능보단 감성으로 사람을 대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저는 댓글 올리시는 분들 생각해서 익게에 올렸던건데. 저 뒤에서 숨어서 말하는 키보드워리어같은 여자 아닙니다. 정모란 사람들끼리 모여서 놀자고 하는거죠. 술마시고 놀면 어떻고 몸맞아서 놀면 어때요? 둘이 먼저 나가면 어때요? 레홀에 온 이유가 섹파가 필요해서 온거면 어떻고, 친구가 필요해서 온거면 어때요?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내 인생 즐겁게 사는게 제일이죠 .. 그리고 누가 어디서 무슨말을 하면 어때요?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그리고 뒤에서 말하는 사람이 잘못된거란건 누구나 알잖아요. 욱 하지들 마요. 궁금한거 물어볼수도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흥. 자, 이제 익게에서 욕하신분들 계속 욕해보시죠. ㅎㅎㅎ 나는 뜨거운 밤을 원해서 정모 가려고 했는데 환영하지 않는다니까 안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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