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노출
0
|
|||||||||
|
|||||||||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려 한다. 기존의 태도나 신념과 일치하는 커뮤니케이션 메세지는 어쩌구저쩌구 좋은말만하고 좋은것만 듣는것도 좋은데 남의 말도 좀 들어주고 남 생각도 하며 글을 쓰고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성인이시고 (성인밖에 올 수 없지만) 자신의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져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책을 읽다가 (원래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 딱 그러한 구절이 있어서 찍어 올려보았습니다. 어제 정모를 참가한 사람 중 한명이고, 레홀 정모라고 해서 성적인 이야기만 주고받은 것만도 아니고 사람사는 이야기, 평소엔 하지 못했던 이야기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 모든걸 안고 나아갔습니다. 정말 그곳에 모인 사람은 어떻게 보면 용기(?)를 갖고 나온 사람일 수 도있구요. 룸 식 술집이었기 때문에 좀 덜 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할 수 있던 그러한 좋고 의미 있는 자리에요. 몇몇 분들은 아직도 감정이 격해진 분들도 있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하구요. 즐겁고 좋은 이야기들 많고 얼마나 야하고 꼴릿한 말들이 많은데 왜 이런게 논란이 되고 그래야하는지 모르겟어요 ㅎㅎㅎ 암튼 좋았던 정모 후기는 내일 올리도록 할께요. 과제가 산더미네요...굿밤 굿빰 굿뺨 췩!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