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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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레드 조회수 : 2003 좋아요 : 1 클리핑 : 0
한없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던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거라 생각해 본적 없었습니다.
그저 부족함을 감추려 언제나 당당한척 강한척 했지만
난 그저 약한남자 였습니다.
그러던 그 어느날 찾아온 그대로 인하여
난 기댈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 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대가 힘들어할때 건네 그 한마디가
그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거라 생각지 안았는데
그댄 내게 나로 인하여 버틸수 있다 이야기 하네요
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이런 생각을 할수 있게 만들어준 그대에게
감사합니다
비록 지금 그대에게 난 어깨를 빌려줄수 있는 남자일 뿐이지만
앞으론 그대의 모들걸 안아줄수 있는 남자가 되겠습니다.
난 그대의 신발이 되어 그대의 가장 낮은곳에서
그대를 감싸안겠습니다.
그리고 이마음 변하지 않도록 그대보다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혼술한잔 하며 음악듣다
사랑하는 이가 나타나면 주고파 써보았습니다.
벨벳레드
안경쓴 감성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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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FRIEND 2017-03-25 09:16:46
분위기있네요..혼술하며~~
굉장히 감성적이신가봐요^^
벨벳레드/ ㅎㅎ 감성적이긴하죠^^'그냥 이렇게 습작하는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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