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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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전.
결혼전 와이프집에 인사드리러 갔던 날. 술로 테스트 받다가 끝내는 화장실 변기 붙잡고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온가족이 근처 온천에 간단다. 헐~ 장인어른께서 내 자지가 괜찮은지 궁굼하셨나보다. 온천가는길. 많은 처가식구들과 차에 구겨넣어졌다. 와이프와 나는 어린 처조카와 장인어른의 카렌스 맨뒷자리. 와이프와 나 사이에 눈치없는 어린 처조카. 마냥 신났다. 차는 시골길을 달리고. 우린 서로 눈빛만 교환. 그녀가 내게 할 말이 있는지 귓가에 속삭인다. "오빠, 나 운동하고 싶어." -운동- 우리부부 사이의 섹스를 일컫는 단어. "지금?" "응." "어떻게 할 까." 와이프가 등을 기대고 앉아있던 자세를 바꾼다. 등받이와 등 사이를 띄며 앉았다. 난 왼손을 최대한 길게 처조카 등뒤로 넘겼다. 와이프가 입고있던 고무줄 츄리닝. 고맙게도 손이 들어가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손가락을 꼬물꼬물 거리며 팬티속으로 넣는다. 엉덩이 골을 지나자 똥꼬가 만져진다. 입술을 "오~"하고 오무린듯 하고 있는 똥꼬. 그 똥꼬를 매만지니 살짝 들어준다. 좀더 길게 팔을 뻗는다. 룸미러로 간혹 보이는 장인어른의 눈동자. 긴장감 백배. 손가락은 이내 보지털을 매만지고 있었고 애액이 흐르고있다. 스르르 밀려 들어가는 손가락. 질구는 활짝 열려져있고 와이프의 동공은 풀리고 윗이빨로 자기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문다. 손가락 두마디 반이 들어갔다. 물장구치듯 요동거리는 내 손가락 놀림에 애액이 손바닥까지 흘러나오고. 와이프 오른손은 내 바지속 자지를 승용차 스틱기어를 넣고 빼듯 이리저리 주무르고 흔든다. 내 자지에서도 액이 넘쳐 와이프의 손바닥에 흥건히 젖어있다. 내 귓가에 대고 거친 숨을 쉬는순간. 미칠것같았다. 우리 앞자리엔 장모님과 작은처형이 또 다른 처조카를 데리고 앉아있고. 룸미러로 우릴 가끔 보시던 장인어른 "너흰 무슨얘기를 그렇게 귓속말로 하냐?" 물으신다. 순간, 우리 아무일 없다는 듯 애써 태연한 척. 각자의 바지속은 물위의 백조가 물속 다리를 열심히 지치듯. 액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고. 이내 도착한 온천. 차에서 내린 와이프가 내게 귓속말을 한다. "아잉, 좋았는데. 벌써왔네." "오빠 들어가서 옷 벗을때 조심해." "왜?" "왜긴, 나 팬티 젖었어. 오빠도 그럴꺼야. 울아빠 눈치 빨라. 조심해." "아,그래...알았어. 서울가면 우리 모텔가자. 지금 오빠 미치겠다." "나두 오빠. 나 넣고싶어 혼났어." "난 빨고싶어 혼났다. 우리 모텔가서 원없이 운동하자." "응, 얼른 서울갔음 좋겠다.오빠." 그렇게 우린 대운동회를 위한 워밍업을 했다. 카렌스... 고맙고 좋은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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