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비밀의 정원???  
0
아쿠아 조회수 : 6109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참 레홀 자판 두들기고 있는데 여직원이 책을 들고 다가온다. 헛~ @,.@
"OO님, 이 책 아세요~?" 이럼서..
뭔 책인가 물어보니 요즘 엄청 핫하게 뜨고 있는 책이란다.
페북이나 SNS에서도 난리도 아니라고..(난 뭐지? ㅡㅡ+++)
전 세계적으로 난리 난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이래나 뭐래나..

주루룩 넘겨 봤다가..     꺄울~ 그냥 덮었다. ㅡㅡ+++
저거 색연필로 색칠하다간.. 나는 아마 제 명에 못 살지 싶다..
아니면 몸에서 사리가 나올지도..

저걸 칠하느니..
집안일 거들며 와이프가 침대에서 손짓하길 기다리겠다..


 
아쿠아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헬스보이 2014-12-12 03:09:47
뭐에 쓰는 물건인가요?
아쿠아/ 저 빼곡한 그림과 라인 안을 칠하는 겁니다. 색연필로요. 색연필까지 세트로 사더군요.. 저런 그림이 저 책안에 수십페이지입니다.. ㅡㅡ;;
헬스보이/ 안그래도 피곤한 인생인데.. 전 누가 선물해 준다면 정중히 사양할 것 같습니다만... ^^;;;
체르링 2014-12-11 18:04:16
음, 사실 이거 통화하면서 하면 할만해요 ㅋㅋ
통화할때 항상 팬그로 장난치는 저로써는..
돼-지 2014-12-11 16:42:12
색칠하다가 선 밖으로 삐져나가면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시도도 못하겠네요.
아쿠아/ 그니깐요.. 저걸 그리느니 금욕을 하고 말리라아~~~~~~~~!!!!! ㅋㅋ
이태리장인 2014-12-11 15:56:30
아 깜짝이야. 내 블로그 이름이라서 깜놀
아쿠아/ 딱 걸렸어 장인님~ ^^
써니 2014-12-11 15:50:47
가끔 저런거에 아무생각없이 몰두하면 시간도 잘가고 좋은데 책이라면 좀 부담되네요 ㅋㅋㅋㅋㅋ 한장으로 끝내는게 좋을꺼 같은데
그런데 책뒤로 보이는 꼬마아이는 딸이에요? 엄청 귀욤귀욤한거 같은데 ㅋㅋㅋ
아쿠아/ 울 딸들이 다행이 엄마 아빠 안 닮아 좀 이쁘긴 하지... ㅡㅡ+++
써니/ 에이~ 유전자가 어디 가겠어요? ㅋㅋ 그대로 물려준거겠죠~^^
아쿠아/ 사람들이 하는 얘기임.. 특히 둘째딸! 쟈는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애냐고.. 흑.. 아~ 웃프다.. ㅜㅜ
써니/ 딸만 둘이에요? 으흐 귀엽겠당 ㅋㅋㅋㅋ 딸들 애교보면 녹을꺼 같은데 ㅋㅋ
아쿠아/ 그맛에 아빠하는거지 뭐.. 딸들이랍시고 둘이 부부 역활극 같은거 하고.. 공주 놀이 하고 있는거 가만히 들어보면 가관도 아냐 아주.. ㅋㅋㅋ
써니/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 우리아빠도 나어렸을 때 그랬겠죠? 흑흑 아빠보고싶당
아쿠아/ 눈물 닦고.. 나중에 오빠가 뜨끈한 호떡 사주께. 기분풀어~ 토닥토닥.. ^^
풀뜯는짐승 2014-12-11 15:49:59
저게 안티 스트레스라구요? 어딜 봐서?
아쿠아/ 너도 신세대가 아니구나.. ㅡㅡ;; 젊은 애들 사이에서 난리라는데? 나만 늙었나 했네... 움화하하하~~~
1


Total : 36146 (1709/18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86 그냥 잠들기는 아쉬워서 주절주절^^ [17] 빛나라 2014-12-17 6511
1985 미친걸까....급 땡기네...;;심란해서 그런가... [5] 그리운마야 2014-12-17 5629
1984 여자들분들도 쓰리섬에 관심이 많은가요? [3] wawa 2014-12-17 7499
1983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레홀 출석부 띄웁니다~ [11] 아쿠아 2014-12-17 4931
1982 땡초우동에 소주한잔 땡기네요. [6] 미스터쭌 2014-12-16 5397
1981 그냥 그런 밤. [9] 미쳐야미친다 2014-12-16 6531
1980 그럴리야 없겠지만... [11] 희애로스 2014-12-16 5625
1979 눈팅에 지친 전라도 여성분 모셔요 [4] ahahaha 2014-12-16 5041
1978 내 애인들 [8] 부1000 2014-12-16 6021
1977 월식 [3] cheeze 2014-12-16 5267
1976 한숨자고일어났더니 [8] 웨온 2014-12-16 5151
1975 집이 싸늘허네요.. [6] 부1000 2014-12-16 5325
1974 자위하다가 걸린 경험담 [6] 희애로스 2014-12-16 16317
1973 서울지역 진정한 색파 찾습니다. [5] 이누야사 2014-12-16 5795
1972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겨용^^* [34] 핑크레빗 2014-12-16 8238
1971 날씨가쌀쌀하네요! [4] 굿보잉맨 2014-12-16 5946
1970 대화해요^^ [6] 롱탐놈 2014-12-16 6239
1969 결혼하기에 최고의 배우자! [6] 라바맨 2014-12-16 5868
1968 페이스북 창업자.. [4] 애무를잘하자 2014-12-16 5949
1967 오랜만에ㅋ [6] 이쁘니v 2014-12-16 5563
[처음] < 1705 1706 1707 1708 1709 1710 1711 1712 1713 171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