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의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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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두달 되는데 여전히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뭐 맘이 아프다거나 그립다는건 아닌데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 옛날 생각이나 그떄 추억이 생각나면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ㅋㅋㅋ이런거? 다시 돌아왓으면 좋겟단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연락이 왓으면 좋겟어요 그럴일은 없겟지만.다시 만난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죠 아니 못하고 있죠 ㅋㅋㅋ 무튼 이런 상황인데 헤어진 이유좀 보시구 그냥 회원님들 의견좀 들어보고 싶어요 ㅋㅋㅋ레홀 아니면 제가 어디서 주절주절 하겟나요! 시작!! 400일넘게 사귄 사이엿는데요 저는 그친구가 처음이었어요 인생에 처음여자. 모든게 처음인 여자 였어요 데이트나 키스,섹스,여행, 설레임, 사랑에 관한 모든게 처음인 여자였는데 이친구는 6~8번? 뭐 과거니까 그렇게 이름만 알던 사이엿는데 계기로 친해지고 영화도 보고 만나게 되다가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됫어요. 그렇게 제가 그친구집에 주말만되면 야식들고가서 부모님이랑 얘기도하고 거기서 자고 다음날 밥먹구 나오기도 햇구요. 여행도 자주 다니곤 했어요 일박이일로 크게는 3박4일로 제주도 여행도갔다오고~ 어느땐 저희아버지가 저한테 그친구랑 결혼 할거냐고 물어보길래 나중에 직장잡히면 해야지? 라고 하니까 아버지가 그럼 세놓은집에 들어가 살라는 말을 하셧는데 아 며느리감으로 생각 하고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엇죠 그렇게 그친구를 이뻐하고 어머니도 반찬거리생기면 집에 갖다 주라고 주시면 집에 찾아가 드리곤 했습니다. 그친구집에서도 장아찌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장아찌 해주시면서 먹고 더 가져가라고 하시면서 그런 사이가 됫습니다. 근데 요번에 저희 아버지가 부업으로 가게를 하게되셧는데 개업식 하는 날짜를 그친구랑 같이 알게됫어요.. 개업식 하루전날. 그친구는 넌 아버지일인데 그것도 몰랏냐고 저는 아빠가 말을 안해줘서 나도 몰랏다고.. 그렇게 말이 오갔고 일단 집에 들어가구 내일 일끝나고 보자고 하고 집에 보냇습니다. 다음날 저는 떡을 돌리고 그친구집이 가게 근처여서 제가 직접 떡을 들고 근처에 가게 개업했다고 인사드리러 왓다고 떡 맛있게 드시라고 하시고 나왓습니다. 그친구가 퇴근시간이 와서 전화가왓는데 친구랑 선약이 있다고. 근데 그선약이 친구랑 찜질방가는 선약이엇는데 찜질방가서 때 밀고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다음에 하고 오면 안되겟냐 라고 햇는데 빨리 하고 간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못이기는척 알겟다고 빨리하고 오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근데 11시쯤 되자 전화가 오는겁니다. 이제 끝낫다고 언능간다고.. 우리는 이제 마무리하고 들어갈라고하는데.. 전화로 뭐사가지?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꽃집도 문닫고 그냥 마실거나 휴지 사오라고.. 그친구는 어떻게 그런건 사가냐고.. 그럼뭐사올거냐고.. 그친구는 어쩔수 없이 빈손으로 오게됫구요. 저희 아버지는 취하신채로 그친구를 맞았는데요 oo왓냐고! 근데 뭐 선물없어~? 실망이야~ 이런말을 장난 섞인 말씀을 하셧습니다 그렇게 뒷정리를하고 집에 바래다주는길에 너무 늦게 온거아니냐고.. 사람이 많아서 늦었다고.. 그래서 내가 가지말고 그냥 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이런 끝나지도 않는 말을 하다가 내가 너네 집에 떡도 드렷다고.. 근데 연락도 없으셧다 라고 말햇더니 우리아버지는 그럴분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그런거 평소에 안챙기신다고..아.. 거기서좀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집에 보내고 집에와서 생각을 해봣는데 화가 너무나고 너무 미웟어요 다음날 점심을 같이 먹기로했는데 제가 내일 점심걍먹지말자. 라고 보내버렷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바로 응. 하나만 오는겁니다. 저는 잡아줫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그렇게 약속이 취소가 되고 다음날에도 연락도 뜸하고 모든게 다 단답이었습니다. 갑자기 부모님이 저랑 1;1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래도 결혼하면 친정집 개업식인데 그쪽 부모님도 그렇고 그친구도 그렇고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 그럴수가 있냐고.. 결혼을 하면 그쪽집에서 하는게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말을 듣고 하루동안 생각을 엄청했어요.. 나를 사랑하는거면 그럴수가 있는건가.. 그래서 다음날 그친구한테 얘기좀 하자고 약속을 잡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우리부모님이 많이 실망했다고. 너가 더 잘해서 다시 맘돌려야 될거같다고 겁을줫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모르겟다고.. 그러는겁니다. 저는 그친구가 알겠다고..더잘해서 잘만나보자고 할줄알았는데 그렇게 나오니까 더 미워지는겁니다. 저는 사귀면서 화를 한번도 안내보고 지내온지라.. 근데 그때는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또 물어봣는데 할수있을까? 괜찮을까? 어려울꺼같아 이런말을 하길래 쉽진 않을거라고 노력해야된다는 말을 해버렷습니다.. 그렇게 그친구는 못하겟단말을 햇고 저는 그친구의 말에 상대적으로.. 그럼여기서 그만하자고하고 집에 왓습니다. 이렇게 헤어지고 저는 후회가되 한달을 붙잡았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연락도 해주고, 만나주고 껴안아달라하면 안아주고 마지막엔 키스도 해주고 그런일을 희망 삼아 계속 붙잡았습니다. 근데 그친구는 만날떄마다 싫다고 맘정리 다해서 만나기 싫다는 말로 화를 내는겁니다. 저는 그럴거면 그냥 차단하고 내연락 받지도 말고 지내라고 그런식으로 말을하고 그렇게 저희는 끝이낫습니다. 첫사랑이고.. 사랑하는데 헤어진거라 미련이 남긴남내요.. 너무 서툴어서 그렇게 말하기전에 그친구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눈이오거나 어딜갈떄마다 아 그친구랑 했엇는데.. 하고 생각을 하곤해요 여성분들 저희 집에서 이런 행동 이런말을이 부담된다는데.. 제가 한말을 듣고 아 얘는 결혼상대가 아니구나라고 단박에 느낄수 있는거엿나요?? 이런게 궁금하기도해서.. 너무 글이 긴거같아서.. 말주변도 없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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