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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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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ze 조회수 : 5297 좋아요 : 0 클리핑 : 0
월식-강연호


오랜 세월 해매 다녔지요
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믐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는지 야속해서
허구한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ch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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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2014-12-16 22:00:24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 한잔 권하고 싶네요
빨리 털어버리시길~~~
헬스보이 2014-12-16 21:51:31
아멘~
웨온 2014-12-16 20:55:35
감성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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