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월식  
0
cheeze 조회수 : 5310 좋아요 : 0 클리핑 : 0
월식-강연호


오랜 세월 해매 다녔지요
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믐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는지 야속해서
허구한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cheez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일본행 2014-12-16 22:00:24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 한잔 권하고 싶네요
빨리 털어버리시길~~~
헬스보이 2014-12-16 21:51:31
아멘~
웨온 2014-12-16 20:55:35
감성보소
1


Total : 36266 (1715/18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86 그냥 잠들기는 아쉬워서 주절주절^^ [17] 빛나라 2014-12-17 6583
1985 미친걸까....급 땡기네...;;심란해서 그런가... [5] 그리운마야 2014-12-17 5671
1984 여자들분들도 쓰리섬에 관심이 많은가요? [3] wawa 2014-12-17 7537
1983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레홀 출석부 띄웁니다~ [11] 아쿠아 2014-12-17 4969
1982 땡초우동에 소주한잔 땡기네요. [6] 미스터쭌 2014-12-16 5427
1981 그냥 그런 밤. [9] 미쳐야미친다 2014-12-16 6556
1980 그럴리야 없겠지만... [11] 희애로스 2014-12-16 5663
1979 눈팅에 지친 전라도 여성분 모셔요 [4] ahahaha 2014-12-16 5091
1978 내 애인들 [8] 부1000 2014-12-16 6054
-> 월식 [3] cheeze 2014-12-16 5313
1976 한숨자고일어났더니 [8] 웨온 2014-12-16 5196
1975 집이 싸늘허네요.. [6] 부1000 2014-12-16 5360
1974 자위하다가 걸린 경험담 [6] 희애로스 2014-12-16 16389
1973 서울지역 진정한 색파 찾습니다. [5] 이누야사 2014-12-16 5837
1972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겨용^^* [34] 핑크레빗 2014-12-16 8295
1971 날씨가쌀쌀하네요! [4] 굿보잉맨 2014-12-16 6002
1970 대화해요^^ [6] 롱탐놈 2014-12-16 6284
1969 결혼하기에 최고의 배우자! [6] 라바맨 2014-12-16 5913
1968 페이스북 창업자.. [4] 애무를잘하자 2014-12-16 6015
1967 오랜만에ㅋ [6] 이쁘니v 2014-12-16 5598
[처음] < ＜ 1711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