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섹스뉴스  
11
Rilly 조회수 : 10125 좋아요 : 3 클리핑 : 0
9월 9일 섹스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정치권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쑥떡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발딱슨당 김ㅇㅇ 후보는 “누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가?” 라는 주제로 연설 중 ‘우리모두 가슴을 활짝열고’라는
대목에서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너나할 것 없이 웃통을 벗어
던지자 황급히 연설문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수정된 원고의 내용은
‘우리 모두는 역사 앞에 발가벗어야 합니다’ 였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
 
오늘 새벽 4시 쯤 수원에 사는 김모 여인이 심한복통을 호소하며
생리대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C T 촬영결과 소장입구에서
밤톨만한  진동딜도가 발견되었고 이에 김여인은 만취상태에서
항문에 딜도를 꽂고 깜빡 잠들었다가 그만 사고를 당한 것으로 해명
했습니다 다행히 배터리가 방전된 딜도는 더 이상 복강 내로 진입을
하지 못하고 멈추었기 때문에 관장 후에 수거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생리대 내과 과장인 김ㅇㅇ 박사는 요즘 무선 딜도로 인한 개복
수술이 많이 늘었다며 잠들기 전 무선딜도의 사용은 매우 위험하며
부득이 사용 할 때는 전기선이 긴 유선딜도 또는 알람기능이 내장된
 딜도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 했습니다. 다음
 
오늘 오전 충청남도 대전에 사는 정모여인과 내연남 장모씨가 모닝섹스
를 하던 중 장씨의 인테리어 된 자지에서 다마가 빠지며 자궁을 지나
나팔관까지 흘러 들어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급히 출동한 119 구급
대는 신속하게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다마를 회수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소방대장은 다마가 아직 체액과 고착되지 않은 상태였
기 때문에 진공 청소기를 사용했지만 자칫 잘못하면 애기집까지 딸려 나올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라며 인테리어를 꼭 하고자 한다면 플레스틱 재질이
아닌 쇠구슬을 사용하면 자석등으로 수거하기가 훨씬 수월 할 것이라고 귀뜸
했습니다. 다음
 
국방부는 오는 10월을 기해 전군의 사격용 표적지를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 보급될 표적지는 3개월간 시험 사격 결과 10점 만점에 평
균 9.5 이상의 점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사격 평균 점수를 3점 이상
웃도는 수치로써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사격 훈련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였다고 극도로 흥분해 있습니다. 새로 보급될 표적지는 여성의 보지를 본뜬
모양으로 처음 접하는 장병들이 간혹 클리토리스를 10점 구역으로 오인해 자동
소총기능으로 집중사격을 가해서 이제 막 아다 뗀 표적지를 개걸레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훈련 전 표적지에 대한 사전교육은 필요하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담
 
연예계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열린 뻑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려고
계단을 오르던 배우 오모씨의 T-팬티 세로줄이 끊어지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배우 오모씨는 급히 자신의 드레스로 가리려고 자신의 숏.미니.마이크로스커트를
급하게 끌어 내리다가 그만 젖탱이 마저 훌러덩 노출이 되자 수상식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제운영위원회는 요즘 들어 왁싱과 얄궂은 빤스 한 장에 의지한 여배우들의
노출이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개탄하며 이 후 개최하는 영화제에서는
여배우의 음모 제모와 속옷착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젖꼭지와 보지만을 겨우 가린 아찔한 노출로 자신의 인지도를
 올려보려던 여배우들은 이제 새로운도전에 직면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
 
사회계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조건만남을 목적으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내려와
호텔을 예약했던 남자가 조건녀에게 바람을 맞자 격분한 나머지 “어떤 년
이든 잡히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 쪽지를 채팅앱에 대량으로 무차별 발송한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공개적으로 자신의 협박 글을 게시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내 조건녀들이 인근 경산과 구미로 대규모로 이동을 한 나머
지  인근 중소도시의 조건녀 가격이 폭락을 한 반면 대구는 조건녀들이 갑자기
 자취를 감추자 가격이 폭등. 한 때 시간당 50만원의 호가가 형성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물론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금 사태로 대구 경북의
조건만남 생태계가 발기가 불가능 할 정도로 혼란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대구
시내 남녀들은 대구 경찰서에 용의자의 빠른 검거를 촉구했지만 정작 경찰에선
이번 기회가 조건만남시장을 괴멸 시킬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조치도 없이 좆만 잡고 있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실망한 대구인근의 조건녀와
대구 시내의 남자들은 자체 방범단을 조직하여 범인을 색출하자고 인원과 자금
모집에 나서자 경찰서장은 “우리도 몬 잡는 문디를 니들이 뭔 수로 잡겠다고 지
랄이고 지랄이 글마 잡겠다고 설치고 다닐 시간에 집구석에서 딸이나 잡으라카이”
라고 일갈했다고 합니다. 다음
 
오늘 섹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0포인트 내린 2330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미혼모 양육비전액지원법의 영향
이라는 분석입니다. 그 때문에 콘돔관련 주들이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하는등 폭락하고 있는 반면 호텔이나 출산용품 관련주는 급등세를 타며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정부는 이번 결정이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문란
하게만 할 뿐이라며 법안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국회는 이번 결의로 인해
하락하는 출산률로 인한 생산인구감소와 국방력 약화를 상당부분 해소할 것이며
미혼모는 사회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강간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률을 근본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이 인간존중 사상의 기본 실천 방안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정부는 기혼가정에 대한 보육비는 지원할 만큼 지원
했으며 미혼모를 양산하는데는 미혼남보다도 기혼 남자들의 비중이 상당하다며
 아가리 닥치고 남편들 좆대가리 단속이나 단디하라고 일축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혼모 지원이 실제 출산률 증가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
이며 콘돔사용은 피임목적을 벗어나  성병예방 차원에서도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라며 단발 악재로 폭락한 콘돔주를 저가에 매수 할 기회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은 북쪽에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간간히 내리겠습니다. 야외섹스를 계획하시는 연인이나 노팬티로 외출
하시는 여성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상으로 9월 9일 섹스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개콘을 보다가 이런 뉴스는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요
 
Rilly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7-09-15 12:50:35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체리샤스 2017-09-09 21:54:50
신선했어요. ^^ 다음 뉴스도 있을까요?
Rilly/ 그러니까 저 사실은 제가 다음 뉴스를 구상한 게 좀 빈약해서리 A컵^^ 그리고 사실은 얼마 전 채팅을 하다가 우연히 작은 단서하나를 칮았거든요 그래서 그 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불현 듯 기승전결이 제법 잘 빠신 중편이상의 소설 하나가 틀니 빠지듯 뭉치로 떨어져 나와서요 사실 이런 일은 드물거든요 그런데 이놈이 장르를 굳이 구분하자면 코믹애로 쪽인데 도입부가 워낙 포르노라 써도 어디 내 놀 때도 없고 해서 레드 홀리스 게시판을 기웃거리다가 한 번 올려 보려구요 지금 올린 글은 워낙 오래 안 쓰다보니 제 감각이 대중하고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있나 없나를 측정 하려고 올린 글입니다. 근데 이렇게 격려와 관심을 보여 주셔서 이번주 부터 연재를 해 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 좀 스토리가 길다보니 쓰다 보면 처음에 짜 논 결말로 제대로 흐를지 모르지만 소설 게시판에 열심으로 올릴테니 많은 격려와 질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체리샤스/ 좋은 글 잘 읽을께요 ^^
GIRLFRIEND 2017-09-09 18:47:14
와~~대단하세요~!!!재밌게 읽고 갑니다^^
Rilly/ ^^ 휴~ ~ 다행. 다음 글을 쓰는데 용기를 주시는군요. 주말에 부디 멋진 고추가 달라붙으시길
소크라테 2017-09-09 18:28:54
창작? 필력이 대단하시군요!
Rilly/ 감사힙니다.더욱 분발하겟습니다.
미쓰초콜렛 2017-09-09 18:02:04
발칙한 상상들이네요 우울하다가 피식하고 갑니다ㅎㅎ
Rilly/ 기분전환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1


Total : 36919 (886/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219 길가던 여자 꼬시는 법 [1] 풀뜯는짐승 2017-09-10 3295
19218 간다간다 쑝간다! [1] 풀뜯는짐승 2017-09-10 2334
19217 장어를 먹어야 하는 이유 풀뜯는짐승 2017-09-10 2086
19216 사위사랑은 장모님 풀뜯는짐승 2017-09-10 3639
19215 이건 호불호가 아니라 누가봐도 불호 [1] 풀뜯는짐승 2017-09-10 2424
19214 토요일 좋네여~ [3] nyangnyang22 2017-09-10 2219
19213 영화관에서 맥주 [9] 청석 2017-09-09 2447
19212 토요일은 맥주♥ [8] 섹종이 2017-09-09 2218
19211 이제 슬퍼하지도 울지도 않아 [2] 다르미 2017-09-09 2090
19210 해피달콩님 ^^ [2] 체리샤스 2017-09-09 2147
19209 바디타가 뭐죠!?? [7] 다르미 2017-09-09 2291
-> 섹스뉴스 [10] Rilly 2017-09-09 10128
19207 관전 클럽들 규제가 심해지는 모양이네요 [3] 핑크요힘베 2017-09-09 3950
19206 어두운 곳에서 섹스를 하는게 좋습니다.(3) [2] 혁명 2017-09-09 4269
19205 어두운 곳에서 섹스를 하는게 좋습니다.(2) [4] 혁명 2017-09-09 4529
19204 해도돼? [10] 쀼뷰뿌쀼 2017-09-09 2548
19203 하늘에 뜬 달.. [12] 체리샤스 2017-09-09 2663
19202 오늘의 먹방 [16] 19금데헷 2017-09-09 2403
19201 비켜봐 [2] 풀뜯는짐승 2017-09-09 2109
19200 공원에서 맥주 [11] 청석 2017-09-08 2254
[처음] <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