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어찌해야 할까요?  
0
다크호스 조회수 : 2510 좋아요 : 0 클리핑 : 0
회사 대표가 심하게 다혈질이라
그만두라길레 그자리에서 옷갈아입고
그만두고 3달째 백수생활하고 있는데요ㅋㅋㅋ

저 그만두고 두달째에 1명 얼마전 1명
2명이 회사를 그만둬 버렸네요ㅋㅋ

일 그만둔 후로 아직까지 회사에서
다시 좀 와주면 안되겠냐는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있으며 사무실 업무를 하였고
다시 복직하게 되면 현장직으로 들어갑니다.

1달 넘게 대표랑 싸워 1달 반정도 치
실업급여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다시 복직하면 기존 복지해택 다 그대로
유지 시켜준다고 하고 월급도 기존보다
10~20정도 오르게 되는데....

다시 가야할까요?....
아님 좀더 쉬면서 다른곳 알아보고
다른곳으로 가야할까요?....
난감하네요...

p.s.같이 일하던 직원들은 저보고 다시 오라고
자꾸만 저를 설득시키고 있습니다.
다크호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킴킴스 2017-10-09 10:46:14
재입사는 비추에요 지금 에서야 아쉬우니깐 오라는거죠 다닐떈 그렇지 않은데
오래가는건전지토끼찡 2017-10-08 21:58:03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같습니다. 20년 넘게 한 곳에서 있어본 적은 없지만, 돈이 없어서 가는거면 모를까 다시 가는 거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나간 사람들끼리 업체를 차려서 일하는 건 어떠신지요...?
다크호스/ 저도 이회사에서 일한게 3년 조금넘는 시간인지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현장에서 배울려면 아는 사람 한테 배우는게 더 정확하고 빠른길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르네 2017-10-08 19:02:33
대표이사와 잘 마주치지 않는 자리라면.. ㄱㄱ
그 대표 대단하네요. 실업급여도 그렇고..
다크호스/ 1달 넘게 싸워서 20년 넘은 회사에서 처음 으로 실업급여 시작했습니다ㅋㅋ업무 스트레스라던지 대표랑 트러블이라던지 그런게 줄어들거라는거는 확실히 아는 상황에서 결정을 한다는게 지금 좀 망설여지네요...
김거시기 2017-10-08 17:30:01
다시 부르다니, 업무능력 인정 받으신 듯!
대표와 최대한 마주치는 게 아니라면 가도 좋지만 그렇게 급한 상태가 아니라면
굳이 안가도 되지 않을까요?그런데 회사 윗사람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_-
다크호스/ 다른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대표랑 트러블이 많았습니다ㅋㅋ 현장체질이 사무실에 있다보니 그거에대한 스트레스도 많았지만요...ㅋㅋㅋ
체리샤스/ 사무직하시다 현장가실게 염려되었는데.. 이 댓글 보니 전 가도 될 듯 싶어요.
다크호스/ 하....고민때문에 친구랑 한잔 했는데....답은 안나오고 골밀 터질꺼 같네요...ㅠㅠ
귀요미여친29 2017-10-08 17:15:37
난 자리는 표가 난다는 말 잇죠.....
근데 대표에 대한 불만과 회사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들어가면 본인이 또 힘드실거예요...
물론 같이 일햇던 사람들은 일 척척 잘한 사람이 그립고 빈자리가 생각나겟지만 또 다시 트러블과 반복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회사 생활이 그전보다 더 지치실거예요ㅠㅠ
터덕터덕 거리니까 동료들이 님을 찾으시는거 같은데 대표님과의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한 어려우실지도 모르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다크호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ㅎㅎ처음 입사할때부터 월급을 주는 대표를 보고 입사한게 아니었기에 많이 참기는 했었는데요....복직하는게 대표랑 잘 안마주치는 현장으로 복직을 해서 트러블이 일어날 만한 조건이 조금은 완화되어서 이상황을 어찌해야하나 하고 있네요..ㅠㅠ
귀요미여친29/ 그러쿤요ㅠㅠ 제가 그 마음 알죠.... 저도 그런 대표에게 무시도 해보고 직격탄도 날려보고 고민이 많으시겟어요.... 일이 힘든것보다 사람이 힘든게 진짜 힘든건데.. 거기다 대표니......잘 안 마주친다면 다행이지만 저는 그래도 님을 생각하면 문제 해결에 답안을 드리고 싶어요^^
다크호스/ 다른 직원들중 저를찰챙겨주는 직원은 이번문제와 비슷한 문제로 인하여 제가 그만두게되면 같이 손잡고 나가 준다고 하며 다시 오라고 설득을 하네요..ㅋㅋ
1


Total : 36645 (852/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625 레드홀러소개 자기소개 양식이 자동 삽입되었습니다... [7] 레드홀릭스 2017-10-09 2731
19624 연상녀가 취향입니다 [19] 킴킴스 2017-10-08 3535
19623 무릉계곡 [4] LuxuryStone 2017-10-08 3736
19622 중국 4천년의 신비가 녹아있는 발명품 [3] 풀뜯는짐승 2017-10-08 2683
-> 어찌해야 할까요? [13] 다크호스 2017-10-08 2513
19620 소매물도 너무이뻐요 [15] 박혀주세요 2017-10-08 3255
19619 섹스 자위할 때 [39] 갱언니 2017-10-08 6175
19618 삼치낚시 [20] 레드바나나 2017-10-08 2597
19617 고딩어 낚시 [16] 오늘밤새 2017-10-08 3114
19616 레홀이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5] 김거시기 2017-10-08 2756
19615 하.. 또 그 신발이야? [11] 슈퍼맨456 2017-10-08 2716
19614 가을.. [8] nickel 2017-10-08 2577
19613 굿모닝~ [10] 체리샤스 2017-10-08 2281
19612 오늘 MBC 에서 라라랜드를 방영 했다지요. [10] 김거시기 2017-10-08 3002
19611 길냥이... [19] 아리송 2017-10-08 2246
19610 클럽 나이트 말고 [56] 갱언니 2017-10-08 4646
19609 남자와 여자가 동시에 있는 짤 [3] 풀뜯는짐승 2017-10-08 3648
19608 강원도의 힘! [23] 핑크요힘베 2017-10-07 2946
19607 강제눕힘~☆ [34] 달콤샷 2017-10-07 4518
19606 직장인중에 왁싱하신 (남/ㅇㅕ)...질문이요 [26] 레드불리 2017-10-07 3333
[처음] <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