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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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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프리즈 조회수 : 2804 좋아요 : 2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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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면
이름을 불러주려고 노력합니다
효리야, 지은이도 이런 식으로 부르곤 해요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을 낮춰서 부르는 듯한
야, 너, 니 이런 단어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항상
존중이라는 단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입술에 익숙해진 이름이 튀어나올까 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이름을
몇 번씩 불러보며 가슴속에 새겨봅니다
베토벤프리즈
What will your vers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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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샤스 2017-10-11 15:56:47
전 이름도 좋고 애칭도 좋아요. ^^
바라보는 눈빛도 좋은데.. ㅎㅎㅎ
결론은 다 좋다 ?? ^ㅇ^
베토벤프리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거죠 :)
탱글복숭아옹동이 2017-10-11 14:00:15
"야, 야" 라고 하면 너무 야(?)한데 ㅋㅋㅋ 죄송요 아재개그 ㅠㅠ
베토벤프리즈/ 잠시 무슨말이지 하고 고민을 한거보니 저는 아직 아재가 아닌가 봅니다ㅋㅋ
니모모 2017-10-11 12:55:50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한번씩 이름 불러주면 심쿵 .. 그냥 왠지 설레요 ... ㅎㅎㅎ
베토벤프리즈/ 심쿵까지인가요ㅋㅋ
킴킴스 2017-10-11 12:34:34
야 너  이런건 너무 좀 성의 없이 부르는거 같고 상대방을 낮춰 부르는거 같아요
이름 불러주면 다정다감 해서 좋습니다
베토벤프리즈/ 누군가를 부르는것 부터가 마음가짐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nickel 2017-10-11 12:28:42
야.너 등등 무시하는 말보다는 서로의 애칭.이름 불러주는게 좋죠~
베토벤프리즈/ 네 맞아요 애칭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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