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인생 회고-첫경험
0
|
||||||||
|
||||||||
어느덧 내 나이가 35이라니.. 이놈의 섹스, 자위는 해도해도 질리지 않는다. 현자타임이라는 놈이 있다고는 하지만 뭐 사실 왔다가 다시 가는 그런 놈이기에.... 어느새 불끈!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눈팅만 하긴 했었는데 한번 그동안의 섹스 여정(?)을 돌이켜보며, 딱히 남길 데도 없는데 여기에 한번 남겨볼까 생각해 보았다. 하.... 오래전부터 기억을 더듬어야 해야 하기에 기억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모... 이렇게 써보는 것 자체가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첫경험부터 시작해 보아야 겠지. 우선 캐주얼하고 간략하게 시작해볼까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때문에. 내나이 20살. 첫 오티. 그 때만 해도 네이버 카페보다 다음카페가 먼저 활성화 되던 때였다. 채팅도 다음 카페내에 있는 채팅방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던 터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경험의 대상은 같은 학교의 다른과 동급생 여자아이였다. 사실 첫사랑이 첫경험의 대상이 아니었기에 내가 뭘했고 어떤 정신이었는지 그 느낌이 그렇게까지 생생하지 않다. 그야말로 첫사랑과 헤어지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카페내에서 친해진 여자아이와 채팅으로만 주고받다가 학교내에서는 몇번 서로모르게 마주쳤겠지만 상담식의 술잔을 기울이게 됐고 섹스란 것을 해보고 싶었기에 그리고 그 아이도 개방적이었기에 날을 잡아 놀러가기로 했던 것이다. 1박2일로 놀러가기로 했던 것이기에 당연히 나는 드디어 첫경험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장소는 강촌이었다. 남자들끼리는 빡촌이라 불렀는데 뭐..남녀가 거기 놀러간다는 것이.... 뻔했기에. 뭐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저녁먹고 술을 마셨겠지. 그리고 저녁에 되어서 숙소 모텔에 입성. 지금이야 섹스하기 전에 샤워를 하지만 그 때만해도 뭐 그런게 있나 처음으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에 어휴.. 영화에서 보듯 입구부터 키스를 하면서 서로 옷 벗겨주면서 처음으로 생살이 보드랍게 맞닿았는데 그 때의 그 느낌은 기억이 난다. 남녀의 알몸 그리고 그 피부들이 스윽스윽 매끄럽게 서로 신음하며 쓸리는 부드러움과 그 미세한 자극들... 그리고 그로인한 말초신경의 반응... 그냥 야동을 봐서 흥분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흥분도. 게다가 생각보다 컸던 그녀의 가슴. 키스는 이내 가슴애무로 내려갔고 최대한 야동의 기억을 살려 마치 경험이 있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밑으로 하지만 거부하는 그녀...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난생 처음으로 보지라는 그녀의 그곳을 만지는데 그 애액과 내 손의 미끄러짐과 동시에 질퍽거리는 소리에 의해 손끝에 느껴지는 촉감... 참을 수 없었다. 바로 그녀의 그곳으로 삽입해버렸고 이어지는 빠른 리듬의 움직임과 그녀의 신음. 긴장을 해서 그런가? 사정이 안 된다... 처음이라 금방 사정할 줄 알았지만 잘 사정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래도 하고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았던 거 같다. 어찌저찌 사정을 하고 나의 첫경험이 끝났다. 섹스라이프의 시작. 그녀와의 섹스는 그 후로도 학교내 곳곳에서 이루어졌고 그 이야기들은 이후에 써보겠다. 쓰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더 살아나는 거 같다. 그럼 오늘은 이만... 아! 특이했던 건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시트가 피로.... 생리중이었다고 했다. 첫경험이 생리중인 여자와의 섹스였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