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를 산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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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이 차가워져서 시원한 바람이 왼지 모를 짜릿함이 있는거 같가. 스처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중 나와 마주처보았던 사람이 있을까? 많은 사람중 일생에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눴던 사람이 있을까하는 문득..생각에 잠긴다. 지나가는 커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생각을 한다. 저 남잔 왜 저런 여자를 만날까? 저 여잔 왜 저런 남자를 만날까? 답은 하나 서로가 좋으니. 그무엇도 관섭받지않고 서로만 좋으니 그걸로 된게 아닐까? 이것저것 따지고 판단하고 재고 하는 그런 깊은것보단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진심이 있고 앞날이 보이는 그런 평범한 연애가 부러워진다. 가을 타는 남자가 되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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