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 해본적있는거보면 주작은 아닌듯요
강의시간에 갑자기 하혈해서 안절부절못하고있는데
옆자리 남자선배가 의자옆으로 치워놓고 데리고 나가서 쉬다가 병원간적있었어요ㅋㅋ
아픈거 어떻게 알았냐니까 그냥 안색보니 아파보이고
안절부절하는거보니 생리통같았다고..자기 누나가 둘인데 생리통이 심해서 옆에서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생리냄새는 생리대를 오랜시간 착용한경우나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 아니면 잘 안나요. 혹시라도 난다면 여자가 남자 정액냄새(라고하고 홀애비냄새라고도 읽습니다만..)가 익숙하지 않은 것과
남자가 여자 생리혈냄새가 익숙하지않기에 냄새를 느끼는게 아닐까도 싶네요ㅎ
└ 킴킴스/ 아하ㅋㅋㅋ 그리셨군요!
그네2017-10-27 16:15:26
그 좀 제목을 수정하시던지 하시죠 좀;
보기 별로인데 본인 궁금하다고 본인 일 아니라고 그냥 막 쓰는 건 좀 아닌 것 아닙니까? 여기가 무슨 지식인도 아니고 생리 생리 하십니까? 적당히 하셔야지
저 내용의 남자분이랑 본인이랑 상반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역으로 예를 들어 오픈된 공간에 남자 몽정한 사진 맞는지 봐달란 글 있으면 퍽이나 보기 좋겠습니다.
└ 킴킴스/ 네 수정했어요
LuxuryStone2017-10-27 14:39:04
글을 읽고 얼마전 어떤 매채에서 본듣한 내용 ...
슬쩍 넘길 만한 일은 아니더군요 ...
딸기우유 흘린척하며 도움을 신사분...
우선 박수×10만번~~~
이글이 주작이라고 해도 여성의 눈이 부드러워지는 놀라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여성의 눈에 처음본 남성?? 그냥 편하고 아늑하고 등등 좋은 이미지로 볼 수 있는 남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의 무지한 생각으로는 그닥 많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신사분은 최소 1% 이상의 남성을 부드럽게 만든 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쉽게 친해지고 빨리 진도 빼야지 하는 생각은 아마도 쉽게 보이겠지만 배려 하고 진정 위해주는 마음은 천천히 보일지언정 오래가고 진실되지 않을 까요??
쉽지 않은 글이고 내용 입니다 . 이글이 주작이면 어떻고 실화면 또 어떻겠습니까...
좋은글 좋은 내용은 그냥 칭찬해주자고요~~
서로에게 훈내나고 좋을듯 해서 글도 못 쓰는 사람이 몃자 적고 갑니다~~ 좋은날 좋은인연 되시길...
레몬파이2017-10-27 13:07:43
글 내용에는 '생리 냄새'라는 단어나 표현이 없는 거 같은데, 제 눈이 삐꾸인가요?
생리가 묻은 걸 봤을 수도 있지 않나요?
└ 킴킴스/ 그쵸 그럴수도 있져
└ 레몬파이/ 위에 질문에도 해명을 해주세요. '생리 냄새'라고 없는 단어를 님이 상상해서 쓰고, 글은 주작같다니 생각을 하고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그냥 질문으로 생리 냄새가 나는지 물으면 될 걸 남의 글 까지 퍼와서 '주작'이라고 폄하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 킴킴스/ 생리 터졌다고 하면 냄새도 나겠죠
그 생각 들어 들어서 그런거죠
└ 그네/ ㅋ 님 생리합니까? 해봤어요? 되게 가볍게 말씀하시네. 그건 그리 함부로 건들지 말아야할텐데요. 본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여성들 예민한 부분 건드려서 좋을 것 없어요. 혹시 하는말인데 온라인이라, 성인들만 모여있다해서 더 쉽게 말한거면 잘못본거고 이 외 오프에서 그렇게 쉽게 내뱉는 단어 아니니까 입조심하세요.
└ 킴킴스/ 그네님 조언 감사합니다
└ 레몬파이/ '주작'이라는 표현은 남의 경험에 대해 나도 같은 일을 겪고, 그건 아니었다는 확신이 있을때 쓰세요. 인류애 넘치는 따뜻한 경험담을 당신이 '주작'이라고 표현할 때 그 두글자를 남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도는 생각하시란 말입니다.
└ 킴킴스/ 본문에 내용 없지만 저 상황때 생리가 터져 허벅지에 묻었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생리터진 첫날 허벅지까지 묻을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더군다나 앉아있는 상태인데 그리고 생리가 무슨 봇물처럼 나오는게 아니자나요? 모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서도 같은 여자가 봐도 주작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것을 단지 여심 저격한 주작이라고 생각하죠 인류애 있는 주말 잘보내세요
└ 가마다기가/ 생리혈이 허벅지에 묻을 확률이 높진않지만 생리라는게 사람/나이/시기를 불문하고 불규칙성을 띄고 있기도 하기에 발생 가능성은 충분이 있고, 초경에 가까울수록 양이 많은게 일반적이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저도 지금이야 양이 적어진편이지만 초경에 가까울때 거의 피를 뿜뿜하고 다녔던 지라 지금 촛점을 잡으신 여자가 생리를 시작한 상황에 대해서는 주작이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주작이라고 한다면 이런 각박한 세상에 저렇게 할수있는 생판모르는사람의 존재 유무를 두고 주작 논란이 있을것같네요
└ 레몬파이/ 직접 생리를 해보신 가마다기가님이 써주신 경험담과 더불어 '주작'이라는 '합리적 의심'에 이해가 갑니다.
이 글이 처음 작성된 때는 캡쳐글에 있지도 않은 '생리 냄새'와 '주작' 이 두 단어로 끝나는 어이없는 글이어서 그런겁니다.
└ 킴킴스/ 말을 덧붙히다 보면 예전에 여친이 놀다가 생리터진적이 있었는데 그땐 그냥 속옷만 젖었지 저렇게 허벅지 까지 묻지 않아 그런겁니다 물론 생리터져 여친은 근처 쇼핑몰 화장실 보내 수습 시켰고 전 속옷 사온 추억이 있어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