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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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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벚꽃처럼 조회수 : 3716 좋아요 : 1 클리핑 : 0
인천번개후 제 성향을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한 섹스파트너 혹은
섹스친구나 애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막연히 삽입 없이 애무나 다른것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상대가 누구던
상관 없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실하게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섹스후 밀려오는 공허함이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동안의 섹스는 교감이 없는
단순한 욕구의 분출 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함께 교감하며 소통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마음을 나누며
상대를 치유 하고싶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의 공명을 찾고싶습니다..
제 울타리 안에서 평안을 찾을수 있는
그런 영혼을 찾겠습니다..

눈빛 하나 만으로도 서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접촉 하나 만으로도 알 수 있는..
소소한 메세지 하나 만으로도 통할수 있는..
그저 생각 만으로도 상대의 상태를
느낄수 있는..
온전한 저의 사람을 찾으려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준비도 필요한걸 알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 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 보겠습니다..

응원도 좋습니다..
태클도 좋습니다..
댓글이 없어도 좋습니다..

묵묵히 제 길을 걸어 보겠습니다..
마치벚꽃처럼
마음과 정신과 영혼까지 공감하며 오직 내 울타리 안에서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는 슬레이브를 지배하고싶은 마스터를 지향합니다.
https://m.blog.naver.com/irun0514?suggestAddBuddy=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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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거북이 2017-11-19 03:09:38
응원합니다!힘
마치벚꽃처럼/ 응원 고맙습니다~^^
토끼와거북이/ 오늘처음접하는건대 생소하네요ㅋㅋ
아일레이 2017-11-12 22:51:50
저는 오히려 감정 소모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힘을 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참 정답이 없네요. 힘내세요. :D
마치벚꽃처럼/ 소모가 아니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거라 생각하면 어떨까요?
아일레이/ 맞지요? 참 근데 다른 일상 생활과 가치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니 참 어렵더군요. 아마 제가 이기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벚꽃처럼/ 저는 이제 막 성향을 알아가는 과정 이지만.. 컨트롤이 안된다면 마스터나 슬레이브로서 아직 준비가 덜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스터라면 내 가치관이 뚜렸하지 않고 일상 생활이 흔들릴 정도라면 자격이 없다 생각하고요.. 슬레이브라도 가치관이 흔들린다면 성향을 잘못 알고있거나.. 잘옷된 마스터를 만나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정한 마스터라면 슬레이브의 일상 생활이 흔들릴 정도의 복종을 요구할까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마스터라함은 슬레이브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교감하고 영혼까지 통해야 한다고 느꼈으니까요.. 그 안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상하관계의 지배 복종이 생기는거지 일방적인 지배는 마스터가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벚꽃처럼/ 마스터는 슬레이브를 보호하고 치유해주고 보듬어 주며 나만의것 으로 만드들어 스스로 복종하게 만드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슬레이브는 그런 마스터의 보살핌에 안도하고 기대며 지배받기를 스스로 원해야 하는걸테구요.. 전 이제 성향을 알아기는 중 이라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느끼고 이해한건 이정도 입니다..
감동대장님 2017-11-12 11:54:02
진정한 소유의 세계로 들어오심을 환영합니다!
소통과 교감.신뢰의 기쁨에 푹 젖게 되는 때가 곧 오게 되길 바랍니다.왕 응원합니다!
마치벚꽃처럼/ 용기백배~~!! 응원 크나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으흠흠흠 2017-11-12 11:19:26
꼭 좋은결과가있으시길^^
마치벚꽃처럼/ 고맙습니다~^^
미쓰초콜렛 2017-11-12 10:36:15
쉬운 여정은 아니겠습니다만 님이 걸어가시고자 하는 길에 응원을 보내며 함께 걸어가는 이가 조금은 빨리 나타나셔서 즐거운 여행을 같이 하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저도 그러할 날이 오길 바라며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치벚꽃처럼/ 주옥같은 글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따뜻한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님에게 다가올 그날이 가깝기를 바래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달콤샷 2017-11-12 08:53:06
섹스는  여러가지 행위되고있고! 어떠한섹스도 정신적 교감이 동반되어야 더욱 즐거고 만족감을 준다고생각하는바입니다~ 벚꽃님응원합니다~^^
마치벚꽃처럼/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Rilly 2017-11-12 08:39:59
육체는 어차피 늙고 병드는 것 . 진정한 가치로의 여정 응원합니니다
마치벚꽃처럼/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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