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향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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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번개후 제 성향을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한 섹스파트너 혹은 섹스친구나 애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막연히 삽입 없이 애무나 다른것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상대가 누구던 상관 없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실하게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한 섹스후 밀려오는 공허함이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동안의 섹스는 교감이 없는 단순한 욕구의 분출 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함께 교감하며 소통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마음을 나누며 상대를 치유 하고싶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의 공명을 찾고싶습니다.. 제 울타리 안에서 평안을 찾을수 있는 그런 영혼을 찾겠습니다.. 눈빛 하나 만으로도 서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접촉 하나 만으로도 알 수 있는.. 소소한 메세지 하나 만으로도 통할수 있는.. 그저 생각 만으로도 상대의 상태를 느낄수 있는.. 온전한 저의 사람을 찾으려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준비도 필요한걸 알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 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 보겠습니다.. 응원도 좋습니다.. 태클도 좋습니다.. 댓글이 없어도 좋습니다.. 묵묵히 제 길을 걸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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