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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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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짐승 조회수 : 3986 좋아요 : 0 클리핑 : 0
피씨방 카운터에서
만원내면서 충전해달라고 할 때
'정액 넣으시는거죠?'
라는 말을

1. 귀여운 스타일의 새내기 여대생 알바
2. 농염한 스타일의 30대 여자 매니저
3. 군 전역 후 복학 준비중인 남자 알바
4. 중년의 댄디하고 젠틀한 스타일의 남자 사장

이 중 어떤 사람이 했을 때 가장 파괴력이 높을까...
라는 뻘 생각이 드는 밤

잠이나 자야지.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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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클럽예시카 2017-11-17 15:16:04
충전과 정액권을 이해 못하지만 ㅎ

저는 3번
왠지 사회 초년생 알바 남자가 정액원 얘기하면
남들도 의례 다 하는 추세여서 물어보는 말 같아서
그냥 그러라 할듯 ㅎ
풀뜯는짐승/ 정액은 걍 선불로 돈낸만큼 쓰는거예요
커플클럽예시카/ 여전히 뭔말인지 이해가..ㅠ.ㅠ (ㅋㅋㅋ)
Sasha 2017-11-17 02:16:14
전 일진 스타일 여고생......
풀뜯는짐승/ 경찰아저씨 여기예요!
여우가되고싶은곰 2017-11-17 00:46:06
ㅋㅋㅋㅋㅋㅋㅋ짐승님 생각은 참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뜯는짐승/ 어디가서 신고 안당하면 다행이겠죠....그래서 몇번?
여우가되고싶은곰/ 아.. 너무 어려워 ㅜㅜ 심쿵하는 파괴력은 2>1>4>3 기분오묘한건 4>1>3>2??
풀뜯는짐승/ 오...의외로 중년 취향이신?
여우가되고싶은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후한게 더 좋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풀뜯는짐승/ 미지의 세계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욕망이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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