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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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다. 당신도 너도 나조차도 모두가 찰나의 순간에 지나간다. 하지만 그 순간에 내 눈에 들어오는 불빛! 그것이 너였다. 너는 불빛으로 나에게 다가와 찰나의 순간으로 사라졌다. 너는 번개였다. 너는 섬광이었고 너는 강렬하였고 너는 찬란하였다.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 너를 단지 추억할 뿐이다. 그것이 너무 슬프다... 한 잔 올리마. 추억 속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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