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일단 뭘 하고 싶은지, 뭐에 중점을 두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 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벳부랑 유후인 다 다녀와본 경험상 벳부는 좀 비추에요..뭐랄까 망해가는 해안도시 같은 느낌이랄까...
지옥온천 순례도 생각보다 재미는 없어요 ㅎㅎ 그냥 약간 어르신들 코스 같은..ㅋ
유후인은 그래도 아기자기한 맛은 좀 있죠...료칸은 가격 부담되면 중급정도 되는 곳도 꽤 있으니까 크리스마스 시즌인거 감안하시고 얼른 예약하시길..
혹시 료칸에서 주무시지 않는다면 원데이 코스(온천욕+세미 가이세키요리 or 그냥 온천욕) 가능한 료칸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