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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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제대로 좀 살지 이렇게 아프게 망가져 버릴거면 그렇게 모질게 떠나가지를 말지 그랬어 대체 왜 그랬어 이렇게 아플걸../ 원치 않는 이별을 한 경험이 있나요? 당시엔 사는 이유이자 전부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 였지만 이런게 사랑이구나.. 라는걸 가르쳐준 사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자. 2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날이 없었는데 원치 않는 이별 후 길고 긴 시간 단 하루도 행복한 적이 없었네요. 세월이 많이 흘러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지금 생각하면 아련함에 쓴웃음이 지어지지만, 그때는 너무 힘들었었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다는데.. (나중에 자다 새벽에 깨면 울면서 스토리 올릴지도 모름..ㅋㅋ) 가슴 절절한 가사와 음색에 빠져 하루에도 몇번씩 듣고 있는 노래네요 저격글인줄 알고 신나서 들어왔는데 사실 음추라 낚였다는 분노에 X샤처럼 폭풍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고 한번 들어보셔유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었다는 사람은 없...는것도 아니구나.. 김도환 이라는 가수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정말 목소리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얼굴도 분명 잘생겼을거야....^^ 날씨는 춥지만 불타는 금요일이니 몸도 마음도 뜨거운 밤 되소서.. ㅇㅏ!퇴근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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