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ㅠㅠ  
0
탱글복숭아옹동이 조회수 : 3308 좋아요 : 1 클리핑 : 0
결국 혼자가 되었습니다.
역시 롱디 커플은 힘드네요. 국내 롱디도 아니고 국제 롱디니 더 힘드네요.
러시아 사는 여친은 결국 이별통보를 저에게 했네요.
둘은 싸움은 전혀 없었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미래가 불확실하기에 이별 통보를 했네요.
이유는 몸이 아프다고 돈이 별로 없다고(?) 라는 이유로...
통보 했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고 계속 연락만이라도 할 수 있지만
단호박이네요. ㅠㅠ
당분간 새로운 여친 만들지는 못 할것 같네요. 좀 충격이 커서요.
점점 추워지니 몸과 마음이 점점 추워지네요....
이만 글 줄일게요.
 
탱글복숭아옹동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커플클럽예시카 2017-11-19 07:32:42
몸 아프고 돈이 없는데.단호박이면
통보내용을 잘 생각해 보세요~

아프고 돈 없는 거와
롱디가 무슨 연관성이 잇나요?

몸아프고 돈도 없어서 정신적으로
신경까지 쓰고 싶지 않다와

아프고 없으니 지원을 해달라는 의미 일수도 잇잖아요.

한국 여자분인지
러시아 여자분인지
얼마나 만낫는지
어떤 관계엿는지
본인이 잘 생각해 보시고

결혼까지 생각한 분이라면 달려가 보시고
아니라면 단호박에 줄긋고 마음 정리 하세요~

이유가 이유 같아야 미련도 남고 마음도 아픈것인데
여자분이 크게 생각이 없나 보네요.
글러트니 2017-11-18 23:00:08
아고 힘내세요 슈퍼파월
바다가들린다 2017-11-18 19:56:36
그렇군요.. 저도 여행지로 러시아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만남을 계속 이어가시다 문화적, 환경적 문제로 오래 힘들어하시는 것보다 어쩌면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랬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힘내시길..
phobos 2017-11-18 17:43:25
아이고... 그렇게 됐네요.
저도 소개팅 한 사람 만나서 처음에 호감이 있는듯 해서 잘 될줄 알았는데 못만나겠다고 하니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한달 넘어가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잘 견디시리라 믿고 잘 어울리는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벗겨먹는립스틱 2017-11-18 17:27:29
아이고, 추운날에.. 화이팅하세요!
GIRLFRIEND 2017-11-18 16:34:39
ㅜㅠ...마음 잘 추스리시고 몸도 마음도 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ㅠ
링고앤폴 2017-11-18 14:32:34
추워지는 날씨에 닥친 이별이라 더 추우시겠네요...
Maestro 2017-11-18 13:33:12
LDR은 서로 그걸 잘 해나갈 줄 아는 상대를 만나야만 지속성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체류는 아니었지만 지난 달에 러시아여행을 하고 돌아왔지만, 다른 나라의 상대를 만나서 데이트하고 사귀며 사랑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것도 가까이에서 사는 사이도 아니고 LDR이라면 더더욱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써니 2017-11-18 13:27:10
토닥토닥 힘내시고 마음 정리 잘하시길...
유스호스텔 2017-11-18 13:18:58
이불 밖은 위험해...ㅠㅠ
힘내세요!
1


Total : 36642 (821/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ㅠㅠ [10] 탱글복숭아옹동이 2017-11-18 3309
20241 배웅하러 공항왔어요 [3] first 2017-11-18 3079
20240 [음추] 엉덩이 [4] 레드바나나 2017-11-18 3862
20239 도배! 달콤샷 2017-11-18 2964
20238 레홀.. [1] 퐝호 2017-11-18 3212
20237 대구분들 잇나용 퐝호 2017-11-18 2590
20236 불금이네요~~ 퐝호 2017-11-18 2348
20235 (이벤트) 레드홀릭스 19금 젠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6] 레드홀릭스 2017-11-18 6331
20234 제대로 좀 살지 [12] 켠디션 2017-11-17 4168
20233 망사 [30] 니모모 2017-11-17 5687
20232 <<펌>> 실체가 아닌 ‘관념’으로서의 여성 [2] 레몬파이 2017-11-17 2678
20231 금토일 자유롭게 *.* [8] 유스호스텔 2017-11-17 3717
20230 다시 한번, 고기는 옳습니다 [8] 핑크요힘베 2017-11-17 3226
20229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6] 혁짱 2017-11-17 2786
20228 중년 단톡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 마치벚꽃처럼 2017-11-17 3640
20227 섹시고니님 문자 받고 오만년 만에 접속 하신분? 있다? 없다? .. [37] 커플클럽예시카 2017-11-17 6578
20226 후쿠오카 가보신 분??? [6] 오사리 2017-11-17 3272
20225 눈이온다는데...(feat.데일리룩) [7] 깔끔한훈훈남 2017-11-17 2864
20224 최근에 관전클럽 가보신분 [4] 아토미34 2017-11-17 4428
20223 김해 거주 심봉사입니다 [6] 김해심봉사 2017-11-17 3517
[처음] <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