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르게 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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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하고 난 뒤로는 처음 게시하는 글이네요 저는 내년에 곧 스물 일곱이 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정신과에서 1년 반정도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다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와 생활비를 모아놓을 겸, 터미널 근방의 패션아울렛 내 판매사원으로 아는 이모님을 도와 근무중이에요. 그렇게 타지생활을 하면서 연하의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는데, 매일 같은 공간, 같은 체위로 관계를 하는 탓일까요.. (여친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관계를 갖다가 어느순간 좀 지겹다, 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놈인지 한편으론 자괴감 들기도 하고... 해서 모텔에서 자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바로 옆에 멀쩡한 자취방을 내버려두고 몇만원씩 돈을 들이기가 좀 아깝더라구요. (아닌게 아니라 터미널 근처라 자취방과, 다니고있는 직장, 모텔이 한데 몰려 있습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같이 맛있는 걸 사 먹자. 이런 주의라서.. 이걸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걸까요? 좀 색다르게 관계를 갖고 싶어요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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