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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게 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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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령 조회수 : 3311 좋아요 : 1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하고 난 뒤로는 처음 게시하는 글이네요

저는 내년에 곧 스물 일곱이 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정신과에서 1년 반정도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다
지금은 개인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와
생활비를 모아놓을 겸, 터미널 근방의 패션아울렛 내 판매사원으로 아는 이모님을 도와 근무중이에요.

그렇게 타지생활을 하면서 연하의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었는데,
매일 같은 공간, 같은 체위로 관계를 하는 탓일까요..
(여친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관계를 갖다가 어느순간
좀 지겹다, 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놈인지 한편으론 자괴감 들기도 하고...

해서 모텔에서 자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바로 옆에 멀쩡한 자취방을 내버려두고 몇만원씩 돈을 들이기가 좀 아깝더라구요. (아닌게 아니라 터미널 근처라 자취방과, 다니고있는 직장, 모텔이 한데 몰려 있습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같이 맛있는 걸 사 먹자. 이런 주의라서..

이걸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걸까요?

좀 색다르게 관계를 갖고 싶어요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
연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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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기가 2017-11-23 12:12:53
예전에 제가 만나던 사람도 돈아깝다고 모텔갈 필요가 없다고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맞는말이긴한데, 한편으론 그 모텔값을 번 대신에, 남자친구와의 섹스는 집에서 하는 당연한 일상이라는 인상이 남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섹스의 즐거움을 잃었었어요.
Sasha 2017-11-21 21:38:28
우왕 잘생기셨네요 ㅎㅎㅎ
별콩이달콩이 2017-11-21 21:15:15
저는 생일 기념일등 특별한날 옷준비해서 분위기를 좀 바꿔요
앞치마만입는 다던지 바니걸이라던지 아니면 아래가뚫린 스타킹입고 옷입은채로 한다던지...극뽁하시길~
써니 2017-11-21 20:43:57
같이 1박 놀러가서 야외섹이나 모텔에서 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인적드문 화장실도 괜찮구요. 돈안들이고 색다른섹스 하는 방법도 많으니 잘 생각해보세용~~
체리샤스 2017-11-21 19:35:08
같은 공간 같은 방식이면.. 지루할 꺼 같아요...
전 장소 바꾸는 걸 첫번째로 추천 드리구요.
아님 소품 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어요.
향초라든가.. 음악이라든가..
눈 가리고 깃털로 간지럽히기..
초코 아이스크림 묻혀 놓고 핥아 먹기..
의자나 소파 이용하기..
샤워 같이 하며 바디 탄다든가.. 파이즈리..
샤워기 물 틀어 놓고 해보는 것도.. ㅋ
집이라면.. 전 부엌에서도 해보고 싶네요..
올누드에 앞치마만 하고.. ; )
생각보다 즐거운 방법이 참 많아요~~
즐섹하세요~~~
nyangnyang22 2017-11-21 18:52:06
체위를.바꿔보거나 서로 판타지같은것도 이야기해보면서 판타지 이뤄주기라던가..!!ㅋㅋㅋㅋㅋ눈을 가리고 해보던가 상황에 조금 변화를 줘보고 그러것도 괜찮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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