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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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쎄시봉이란 영화를 봤어요. 개봉했을즈음 한번 봤던 영화인데 그땐 별 감흥없이 대충 넘겼었죠. 그런데 몇일전 다시 보니 눈을땔수가 없더군요. 첫사랑... 떨렸던가슴...순수하고 치기어렸던 마음들... 나이를먹어가고 세상에 치여 살면서 감정은 꼭꼭 숨겨둔체 이성만 남아서 마치 로봇처럼 몇년을 살아왔네요... 영화속 주인공들의 무모할만큼 애틋하고 가슴아픈 사랑을 보곤 나도모르게 눈시울을 붉혔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실까요?^^ 한번쯤은 영화같은 가슴아프고 떨리는 사랑을해보고도 싶은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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