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고전의_위험성.txt  
0
눈썹달 조회수 : 2932 좋아요 : 2 클리핑 : 0


처음 이 대목을 읽었을때 저의 반응 : "허미 X펄..."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중, "발푸르기스의 밤"에 해당하는 대목입니다. 악마와 마녀들이 광란의 축제를 벌이는 밤이라고 하네요. 역자 각주랑 같이 읽다보면 아주 볼만합니다. 예를들면 "울퉁불퉁한 지팡이"가 힘줄이 두드러진 남자의 성기를 상징한다던지...

* 그리고 이 대목은 아니나다를까 당시 사회의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_-;

* 어제부로 드디어 [파우스트 읽er]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인데 얘도 분량이 7백페이지 정도네요. 어느세월에 다 읽을지..
눈썹달
31세, 5년차 공무원입니다. 다가오는이 막지 않고 떠나는이 잡지 않아요.
http://face4.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78497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6642 (803/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602 남자친구집에 성인용품이.. [13] 꾸르꾸르 2017-12-11 7186
20601 침대위 대화는 필수네요. [7] 뉴밍이 2017-12-11 4289
20600 필요한 분이 있을까 하여 [9] 테라 2017-12-10 3311
20599 디바 수영복 있는 거 아세여?? [16] 익명20 2017-12-10 5210
20598 0.03과 0.02의 사이에서 [10] 커피콩드림 2017-12-10 3038
20597 주말엔 피맥! [9] 종이달 2017-12-10 2114
20596 니가 뭔데.. 그러게.. 홀릭미 2017-12-10 2366
20595 2018년 다이어리 [12] 벤츄 2017-12-10 3613
20594 왁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 댓글로 문의주세요~.. [14] 벗겨먹는립스틱 2017-12-10 2708
20593 오빠 이게 무슨 냄새야... ? 아...아이 죠아 .... [10] SilverPine 2017-12-10 5461
-> 고전의_위험성.txt 눈썹달 2017-12-10 2933
20591 밖에 눈이 왔어요~ 궁금해열 2017-12-10 1890
20590 이시간에 영화 좋네요 [2] 토끼와거북이 2017-12-10 2047
20589 늦은 1차가 끝이나고~~ [2] 오블리주 2017-12-10 2342
20588 왁싱 [11] 번개123 2017-12-09 2793
20587 몽글몽글 [10] jj_c 2017-12-09 2716
20586 오랜만입니다 [2] 플레이보이맨 2017-12-09 2103
20585 레드플라이 론칭 - 성인용품 1시간 이내 배달 레드홀릭스 2017-12-09 14564
20584 우아한 브런치 하셨나요 [22] 종이달 2017-12-09 2723
20583 Till the sun comes Up 레드바나나 2017-12-09 2066
[처음] <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