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고전의_위험성.txt  
0
눈썹달 조회수 : 3430 좋아요 : 2 클리핑 : 0


처음 이 대목을 읽었을때 저의 반응 : "허미 X펄..."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중, "발푸르기스의 밤"에 해당하는 대목입니다. 악마와 마녀들이 광란의 축제를 벌이는 밤이라고 하네요. 역자 각주랑 같이 읽다보면 아주 볼만합니다. 예를들면 "울퉁불퉁한 지팡이"가 힘줄이 두드러진 남자의 성기를 상징한다던지...

* 그리고 이 대목은 아니나다를까 당시 사회의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_-;

* 어제부로 드디어 [파우스트 읽er]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인데 얘도 분량이 7백페이지 정도네요. 어느세월에 다 읽을지..
눈썹달
31세, 5년차 공무원입니다. 다가오는이 막지 않고 떠나는이 잡지 않아요.
http://face4.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78497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7621 (853/188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581 왁싱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 댓글로 문의주세요~.. [14] 벗겨먹는립스틱 2017-12-10 2956
20580 오빠 이게 무슨 냄새야... ? 아...아이 죠아 .... [10] SilverPine 2017-12-10 5710
-> 고전의_위험성.txt 눈썹달 2017-12-10 3433
20578 밖에 눈이 왔어요~ 궁금해열 2017-12-10 2109
20577 이시간에 영화 좋네요 [2] 토끼와거북이 2017-12-10 2274
20576 늦은 1차가 끝이나고~~ [2] 오블리주 2017-12-10 2563
20575 왁싱 [11] 번개123 2017-12-09 3021
20574 몽글몽글 [10] jj_c 2017-12-09 3103
20573 오랜만입니다 [2] 플레이보이맨 2017-12-09 2312
20572 레드플라이 론칭 - 성인용품 1시간 이내 배달 레드홀릭스 2017-12-09 14814
20571 우아한 브런치 하셨나요 [22] 종이달 2017-12-09 2955
20570 Till the sun comes Up 레드바나나 2017-12-09 2279
20569 야경 찍고 이제 돌아가는 중이에요 [4] 뤽슨 2017-12-09 2658
20568 칵테일♥불금 [7] 뿌우네요 2017-12-09 3435
20567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루돌프 빤스!! [28] 미쓰초콜렛 2017-12-08 4821
20566 결국 캐롤은 듣지 못하고.. [3] 홀릭미 2017-12-08 2763
20565 올해 여름 데일리룩 개성강한 댤콤샷~☆ [18] 달콤샷 2017-12-08 4008
20564 전 여친이 레홀 알려줬는데 연말에 추울거 같네요..... [9] 쌤캉 2017-12-08 4480
20563 오늘 정했습니다!!!!!!! (feat.데일리룩) [16] 깔끔한훈훈남 2017-12-08 3203
20562 드루와~☆드루와~☆클리토리스마스~♤ 알려줄게~☆.. [33] 달콤샷 2017-12-08 6370
[처음] < ＜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