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하얀 거짓말  
0
베토벤프리즈 조회수 : 2564 좋아요 : 0 클리핑 : 0
-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설렁탕 먹으러 갈까?

설렁탕 싫어한다고 했잖아?

그땐 만난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오빠 앞에서 입 벌리고 음식 먹기 싫어서 그랬지

내숭이라면 내숭
거짓말이라면 거짓말

그래도 저에게 잘 보이고 싶은 그 마음을 봅니다
거짓말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네 저도 거짓말쟁이입니다

싫어도 좋다고 하고
안 어울려도 이쁘다고 해주죠

싫은 건 좋아해 보려고 하고
내 사람에게 이쁘다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
베토벤프리즈
What will your verse b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주를줄께 2018-01-20 00:27:05
마음이 보이면.. 남자는 멋있게 보일 거고,여자는 이뻐보이죠.
거짓말일텐데도^^;
베토벤프리즈/ 네 사실을 속이는게 아닌 마음을 속이는 거짓말이라면요^^
윤슬님 2018-01-19 19:52:27
잔이 넘나 예쁘네요. 저긴 어디죠?
베토벤프리즈/ 사당역에 있는 티에리스 라는 티 전문점이에요:)
조용한상상 2018-01-19 14:29:00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베토벤프리즈/ 감사합니다^^
실장님 2018-01-19 14:14:23
달달함
베토벤프리즈/ 기분이 좀 좋아지셨나요:)
1


Total : 36906 (793/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066 아침부터... [32] 디스커버리 2018-01-23 4185
21065 달달함 [9] 19금데헷 2018-01-23 3517
21064 와따 오늘 날씨 직이네 ㅋㅋㅋ [11] 음랸나타샤 2018-01-23 3051
21063 남성인 제가.. 왜 여성의 입장이 이해가 갈까요?.. [12] 우주를줄께 2018-01-23 3628
21062 [에브리싱 시즌2] 다시한번 [15] Master-J 2018-01-22 3550
21061 파트너의 대한 생각에 글읽고 제 경우의 주관적인 글.. [5] 치킨마이쪄 2018-01-22 3289
21060 19살연상과의 회상록,, [11] 소라꺄오 2018-01-22 10016
21059 너무좋았던 주말날씨! (feat.데일리룩) [2] 깔끔한훈훈남 2018-01-22 2677
21058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섹스파트너에 대한 생각.. [7] 혁명 2018-01-22 7195
21057 혼자만의 찌질함 [1] 김홍식 2018-01-22 2694
21056 오래전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1] 모호 2018-01-21 3139
21055 뜨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고 와서... [8] 모호 2018-01-21 3364
21054 사는얘기 하고 노실분!! [10] 꼬북꼬붑 2018-01-21 3037
21053 젠가가 왔습니다 [9] 벗겨먹는립스틱 2018-01-20 3418
21052 댕댕이 좋아하나요? [16] 뱃살공주남편 2018-01-20 3421
21051 겨울엔 방어회 :-) [5] 19금데헷 2018-01-20 2973
21050 영웅... 아니 종마는 죽지 않아요! [9] 눈썹달 2018-01-20 2803
21049 여자에게 섹스에 대해 물어보면 [2] 아사삭 2018-01-20 2727
21048 레홀글 타 여초커뮤니티에 공유하시는 분 보십시오.. [10] 디니님 2018-01-20 4518
21047 해안도로 #추천~☆ [40] 달콤샷 2018-01-20 4383
[처음] <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