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섹스파트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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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계시듯 섹스파트너는 섹스를 목적으로 만나는 관계입니다. 주로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지거나 누군가를 만나 연애를 하기는 싫고 육체적 욕구는 점차 커져 욕구 해소를 위해 만나는 관계를 말합니다. 연인과 배우자가 있더라도 일탈을 하여 비밀리에 만나기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간혹 연인과 배우자에게 모든 걸 오픈하고 섹파를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섹스파트너를 구하기 전 처음에 언급했듯 섹파는 오로지 섹스를 목적으로 하기에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섹스를 하게 되면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육체적인 쾌감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대감이 형성됩니다. 이로 인해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보셔야 합니다. 연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엔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관계에 불만족해서 섹파를 구하는 거라면 연인과 배우자에게 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는가 돌아보세요. 그저 의무감과 관계의 유지를 위해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새로움을 찾는 거라면 평생 후회가 되는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 연애를 하긴 싫고 섹스는 하고 싶어 섹스파트너를 구하고 있다면 파트너를 만든 후 감정을 잘 조절하세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사람과의 파트너 기간이 길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호감과 유대감이 형성되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섹파로 시작해 연인 사이로 발전된 케이스도 은근히 많지만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의심과 집착이 심해져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상당히 많다는 걸 유념해주세요. 섹스파트너를 쉽게 못 구하는 이유 두려움으로 인해 섹스파트너를 구하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어디 잡혀가는 건 아닐까? 막상 만나서 맘에 안 들면 어떻게 하지? 성병이 있진 않을까? 여러 가지 걱정으로 인해 섹스파트너를 구하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서로 충분히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게 첫째입니다. 범죄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기에 누군가를 만난다는 사실을 지인 중 한 명은 알고 계시는 것도 좋습니다. 성병이 있을까 걱정된다면 서로 보건소에서 무료진료 후 진단서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섹스파트너와의 관계유지 섹스를 하기에 앞서 충분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사전에 어필하고 긴장감을 풀고 시작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동등한 관계입니다. 여유가 되면 관계 유지 시 한사람이 비용을 다 내도 좋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반반씩 비용을 내는 게 서로 깔끔합니다. 섹스는 서로의 쾌락을 추구하기 이전에 몸으로 하는 대화입니다. 섹스 후 한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한 명의 섹스파트너와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레홀이 아닌 다른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섹스파트너를 구하시고 싶다면 한가지만 더 말하고 싶습니다. 섹스를 목적으로 만난다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서로의 신뢰가 기본입니다. 섹스는 서로가 즐기는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 플레이는 기본입니다아~♡ 소설 쓰던게 날라가 멘붕와서 뭐라도 적자고 해서 끄적이고 가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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