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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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모습이 비추어 지지 않자 한동안 마치 몸이 얼어 붙기라도 한듯 서 있던 영철은 이내 마음의 평화를 찾은듯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아직 자신의 투명한 모습이 얼마만큼의 지속력을 가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냥 자신이 투명인간이 된다면 하고 싶었던 일들이 떠올라 무턱데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것이였다 지영의 방은 10층이라 밖으로 나와 엘리 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8층에서 케리어 우먼으로 보이는 여자가 탔다 영철은 그 여자가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자신이 투명하다고 생각한 영철은 가만히 그여자를 쳐다 보았다. 엘리베이터 안에 아무도 없다고 느낀 탓일까? 그여자는 팬티가 엉덩이에 끼었는지 자꾸 자신의 엉덩이의 팬티선을 만지작 거렸다 영철은 여자가 그런 행동을 보이자 갑자기 여자의 치마속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치마를 올려 볼수도 없고 한참 고민하던 영철의 머리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좁은 엘리 베이터 안이지만 다리를 오무린다면 그여자의 치마속을 볼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영철은 살그머니 그여자의 뒤에 누었다 그러나 생각만큼 그 여자의 펜티속이 보이지 않자 영철은 조바심에 살그머니 여자의 치마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여자의 햐얀 팬티가 보였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하얀 색이군, 이거 그냥 평범한 여자잖아" 그순간 여자가 인기척을 느꼈는지 뒤를 돌아 보았다.영철은 잽싸게 치마를 나 두었고 여자는 다시 한번 팬티를 만지작 거렸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여자가 내리고 영철도 일어 나서 뒤따라 내렸다 '이거 어디를 가지' 영철은 고민을 하다가 평소 금남의 장소로만 여기였던 여탕에 가보기로 했다 "00사우나" '그래 저기가 좋겠다' 영철은 사우나의 여탕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다 평소 왜 여탕은 1층이고 남탕은 2층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엇는데 막상 여탕에 들어 가보니 인테리어는 별로 다른것이 없었다 안으로 들어온 영철이 주위를 둘러 보니 새벽에 목욕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자들이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여자들의 나체를 본 일이 없는 영철로서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였다 배가 축쳐진체 보지에도 시커먼 털이 많고 젖꼭지가 유달리 시커먼 아줌마가 자신의 보지를 때수건으로 박박 문지르는 모습 여자 같지도 않은 할머니가 씻는 모습들,아뭏든 처음 여탕에 들어온 영철의 눈으로 볼때는 신기하기만 한 광경에 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묵직해 지는 감정을 느꼈다,그런데 바로 그순간 탕의 문을 열고 이제 20대를 갓넘긴거 같은 여자가 탕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여자는 탕안으로 들어 오자 마자 앞에 놓인 샤워꼭지의 물을 틀고 몸에 물을 뭍히더니 비누칠을 하였다 모처럼 만에 여자다운 몸매를 본 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그여자가 샤워를 하고 잇는 곳으로 다가 갔다 여자는 비눗칠을 해서 씻은 몸을 가지고 사우나 실로 들어 갔다. 영철은 그 여자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궁금하였기에 갔이 사우나 실로 들어 갔는데 실내 온도가 100도가 넘는데도 그여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아 덥지도 않나 빨리 좀 나가지' 영철이 무지 하게 덥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여자가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애무 하듯이 문지르는 모습이 보였다 '뭐야 이거 여기서 자위라도' 영철이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영철의 생각이라도 읽었는지 여자가 사우나 실을 나갔다 영철은 자신이 늦게 나간다면 이상할거 같아서 문이 닫히기 전에 잽싸게 따라 나갔고 그 여자는 차가운 물에 첨벙 자신의 몸을 담궜다.영철도 따라서 하고 싶었지만 자신의 존재가 밝혀 질것 같아서 참기로 했다 여자는 차가운 물에서 나와서 자리를 잡고 않더니 자신의 몸을 씻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이 여자도 역시 자신의 보지를 때수건으로 닦는게 아닌가 영철은 그여자를 보면서 남자들 처렴 여자들도 자신의 민감한 부분에 자극을 줌으로써 성적능력을 늘린다는 황당한 생각을 했다 한참을 씻던 여자가 밖으로 나가려는듯 일어서자 영철도 뒤따라 나가기로 했다 어차피 여기서 더이상 바랄것도 없을꺼 같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옷을 입고 바깥으로 나가더니 어디에인가로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영철이 가만히 귀를 귀울여 들어 보니 불륜사이에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전화를 끊고 버스에 올랐다 영철은 오늘 하루는 저 여자하고 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뒤따라 버스에 올랐고 여자는 한참을 가더니 버스에서 내렸다.영철도 따라 내려 여자의 뒤를 쫓았는데. 여자가 00 장 여관이라는 곳으로 들어 가는 것이 보였다 영철은 그여자를 놓일거 같아 잽싸게 따라 들어 갔고 여자가 203호로 들어 갈때 자기도 따라 들어 갔다. "아줌마 이따가 희연이 찾는 사람 오면 여기로 안내좀 해주셔요" "네" 여자는 여관 주인에게 부탁을 하고는 옷을 하나씩 벗어 옷걸이에 걸고는 알몸인체로 침대에 걸터 앉아서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텔레비젼을 켰다 언제 부탁 해 놓았는지 텔레비젼에서는 일본 여자가 신음소리를 내고있는 포르노가 나오고 있었다. 영철은 목욕탕에서는 자세히 보지 못한 여자의 몸이 궁금해서 바로 앞으로 다가 갔다. 키는 한 165정도 되는거 같은 몸에 섹스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젖꼭지가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고 보지의 털은 깍았는지 역삼각형을 그리고 있었으며 피부는 선탠을 했는지 구리빛이였다. 영철은 여자가 침대에서 자리를 움직일때 마다 드러나는 보지속의 핑크빛 속살을 보면서 침을 꿀걱꿀걱 삼기였는데 잠시후 문이 열리면서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 왔다 "자기야 이제와" "응" 여자는 남자를 보자 마자 달려가 품에 안겼다.남자는 그런 여자가 귀여운지 꼭 안아 주는 모습이 보였다 "나 시간없는데 우리 빨리 하고 가자" "알았어" 남자가 바쁘다고 하자 여자가 남자의 입을 막으며 키스를 하고 두손으로는 남자의 옷을 벗겨 내려갔다 매일 운동을 하는지 남자의 몸은 근육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거 같았고 여자의 손이 남자의 팬티를 벗기는 동안 남자는 한손으로는 여자의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손으로는 엉덩이의 살들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남자의 손이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며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여자가 흠칫거리며 가벼운 신음 소리를 냈다.여자의 손에 남자가 알몸이 되자 여자를 번쩍 안고는 침대위로 갔다. 남자는 여자의 성감대를 알기라도 하는듯 귓볼부터 유방 배꼽을 지나 허벅지와 여자의 이쁘장한 밀림을 조심스럽게 애무해 갔고 그런 남자의 혀가 지나갈때 마다 여자는 자지러 지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멀직이서 그 둘의 행위를 지켜보던 영철의 아랫도리는 다시금 커지기 시작했고 그둘의 행위에 자극을 받았는지 자신의 자지를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처벅..처벅" 본격적인 삽입이 시작되자 서로의 몸이 닿는지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남자는 그렇게 한 십여분쯤 하더니 오르가즘을 맞는지 경련을 시작했다 "자기야 나 쌀거 같애" "그래,그럼 빨리 빼" 여자는 임신이 두려 웠는지 남자한테 자지를 빼줄것을 요구했고 남자는 자지를 빼서 여자의 유방에 걸쳐 놓은체 손으로 자위를 했다.잠시후 남자의 자지에서 햐얀 정액이 터져 나옴과 동시에 영철도 참고 있던 정액을 싸버렸다.그런데 이상한 일이였다 자신의 정액이 보인것이다.영철은 재빨리 자신의 발로 떨어져 있는 정액을 문지른후 다시 남녀를 쳐다 보았다. 둘은 서로 만족을 했는지 휴지를 닦아 준후 샤워실로 들어갓다 "아이 하지마" 샤워실안에서 남자가 여자의 유방을 가지고 놀려고 하자 여자가 제지한후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해준후 남자가 바쁜듯 여관방문을 열고 나갔고 여자는 천천히 옷을 입은후 밖으로 나왔다.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여자의 말에 영철이 쇼윈도우에 있는 시계를 보니 벌써 4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어차피 오늘 하루는 이여자에게 맡기기로 한 영철은 계속 그여자의 뒤를 따라 다녔다 여자는 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더니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고 다리 아픈줄 모르고 따라 다니던 영철도 서서히 지치기 시작하였다 '이여자 집에서는 뭐하지' 여자가 집으로 들어가자 영철도 따라 들어 갔다. 여자는 집으로 들어 오자 편한 홈드레스로 옷을 갈아 입더니 반찬을 만들었다 '음 반찬은 잘하는데' 영철은 하루종일 여자를 따라다니느라고 지쳤는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곳에 잠시 누워 있다가 잠이 들었다 "띵동" 초인종 소리에 잠이깬 영철이가 바라보니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낮에는 어디 갔었어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네.시장좀 보고 그랬어요" 이여자의 남편?그렇담 아까 그남자는?영철은 고민할것도 없이 그 두사람이 불륜이라는 것을 눈치 챘다 이 부부는 아직 신혼 초인지 남자가 들어 오자 마자 여자의 홈드레스를 올리는 것이 보였다 "아이 이따가 해요" "안돼 나지금 터질꺼 같애" 여자의 비음섞인 목소리에 남자가 급한듯 여자를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영철은 더 이상 관심이 없어 진듯 그 집을 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려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안은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만원이였다. 영철은 자신이 투명인간이지만 자신의 몸이 어느정도의 부피를 차지 할거 같아 최대한 문쪽으로 붙었다 그런데 다음역 문이 열리고 아침에 지영이의 아파트에서 보았던 여자가 타는 것이 아닌가 하긴 자신의 집하고 지영이의 집하고는 지하철로 한정거장 차이니까 충분히 그럴수 있다. 영철은 자신의 앞에 바짝 붙어 있는 여자를 보면서 갑자기 장난이 치고 싶어져,여자의 엉덩이를 만졌다 여자는 몹시 불쾌한듯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때마침 그여자의 주위에는 여자들이 둘러싸고 있었으므로 의아한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가만히 있었다. 영철은 찾아온 기회를 놓칠수가 없어서 여자의 유방을 주물럭 거렸다. 그런데 이여자는 노브라인거 같이 브라의 느낌이 없었다 '이거 요조숙녀 같은줄 알았는데 아닌걸' 영철은 여자가 어느정도 까졌다는걸 알자 슬쩍 슬쩍 여자의 가슴을 만졌다 "다음 정차할 곳은 00역 00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오른쪽입니다" 문이 열리자 여자는 영철의 손길에 흥분을 했는지 발그스름해진 얼굴을 가지고 지하철에서 내렸고 영철은 한 정거장 더가서 자신의 집으로 들어 갔다. 역시 영철의 부모님도 지방에 계셔셔 영철도 자취를 하지만 지영이만큼 돈이 없어서 그냥 전세집에 살고 있었다.영철은 자신의 침대에 앉아서 오늘 하루 정말 믿기지 않을 경험을 생각하면서,담배를 입에 물었다 '내일은 또 뭘하지' 이제 영철은 회사에 갈생각은 없었다 그저 이 투명인간인 몸이 좀더 오래 지속되기 만을 바랄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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