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두 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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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조회수 : 3199 좋아요 : 5 클리핑 : 0






때로
한 편의 영화(시)가
삶의 영감이 되고
방향이 될 때
(패터슨)
더하여
공명하는 두 사람이
몸을 포개
서로의 형태를 눈동자에 담을 때
(셰이프 오브 워터)
우리네 삶은
혹시
은성한 것은 아닌지..
 










다정한 그대는
고유한 그대로
가만히 벅차요.

 

 
함덕
아련함으로 연명해온 생애는 쓰리더라.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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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달콩 2018-03-02 17:00:02
엘라이자의 눈빛과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
가슴에 남는 대사들과 음악 다시 보고싶은 영화예요~
함덕/ 취향저격이었던ㅎ
해피달콩/ 마지막엔 살짝 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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