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두 편의 영화  
10
함덕 조회수 : 3285 좋아요 : 5 클리핑 : 0






때로
한 편의 영화(시)가
삶의 영감이 되고
방향이 될 때
(패터슨)
더하여
공명하는 두 사람이
몸을 포개
서로의 형태를 눈동자에 담을 때
(셰이프 오브 워터)
우리네 삶은
혹시
은성한 것은 아닌지..
 










다정한 그대는
고유한 그대로
가만히 벅차요.

 

 
함덕
아련함으로 연명해온 생애는 쓰리더라.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해피달콩 2018-03-02 17:00:02
엘라이자의 눈빛과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
가슴에 남는 대사들과 음악 다시 보고싶은 영화예요~
함덕/ 취향저격이었던ㅎ
해피달콩/ 마지막엔 살짝 눈물이 나더군요~
1


Total : 38016 (833/19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376 바쁜시간이라 사진만 투척! 불금되세요~^^ [15] 커플클럽예시카 2018-03-02 6188
21375 (3월14일/마감) 레홀스쿨 | 여성사정(시오후키) 테크닉.. [6] 레드홀릭스 2018-03-02 5433
21374 고맙습니다 [2] hh33hh 2018-03-02 3012
21373 연애고민상담ㅠ해주실분 [7] 물랑루즈 2018-03-02 4476
21372 다이어트 하는데 [13] 안뇨오옹 2018-03-02 3073
-> 두 편의 영화 [3] 함덕 2018-03-01 3288
21370 (책 이야기)안나카레리나는 아직.. [4] 눈썹달 2018-03-01 2552
21369 오랜만에 접속해봅니다 [1] 가좌 2018-03-01 2812
21368 영통 가능하신분 007007007 2018-03-01 3597
21367 허벅지 두꺼운 남자 어때요? [7] 형령이 2018-02-28 4200
21366 여자때문에 언어를 공부하게 됐네요~~ [4] 똘똘이짱짱 2018-02-28 3112
21365 오랜만에 글을...!!(feat.데일리룩) [6] 깔끔한훈훈남 2018-02-28 3248
21364 그리웠던 손님같은 봄비오는 날의 제주.. [6] Maestro 2018-02-28 3130
21363 비에는 서정적 힘이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 3.10.(토) 커피.. [4] 눈썹달 2018-02-28 2721
21362 여성 오르가즘 질문 있습니다... [2] 와라와라0 2018-02-28 3208
21361 정말... [17] hh33hh 2018-02-27 4755
21360 크~앞태,뒷태~어떤가요?? [86] GIRLFRIEND 2018-02-27 11435
21359 매일 자위를 하는 제가 싫습니다. [10] 핑구vv 2018-02-27 4014
21358 섹스하다 자꾸 콘돔이 찢어진다구요?? 그럴땐....... [6] 핑크요힘베 2018-02-27 6225
21357 디자이너 버자이너!! [4] 프롤라마 2018-02-27 3216
[처음] <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