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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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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vv 조회수 : 3675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방이 막힌 방

따뜻한 조명만이 채우고 있는 나의 공간에 너를 식탁위에 눕혀 너를 먹고 싶다.

나는 의자에 앉아 고개만 살짝 숙여 커피색 팬티 스타킹에 은은히 가려진

너의 둔덕에 가까이 얼굴을 갖다대어 옅은 냄새를 소리내어 맡을 것이다.

손 끝으로만 너의 다리를 느끼고 입김으로 너의 젖가슴을 감고 싶다.

너는 그렇게 먹어야 맛있다.


한껏 달궈서 겉은 바싹, 속은 덜 익힌채 육즙이 살아있도록.

 
핑구vv
경북 포항 거주하는 90년생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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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님 2018-03-07 06:45:11
먹고싶다! 맛있다! 이런표현 꼴릿하고 좋은거 같아요^^; "흐..맛있다.."
핑구vv/ 그쵸 평상시에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인데 이럴 때만되면 너무 야해지는거 같아요 아래를 입으로 애무하다가 얼굴에 잔뜩 묻히고 눈 풀린채 맛있다고 할짝거릴때 그 순간이 특히.. ㅋㅋ
울산개촌놈 2018-03-07 03:42:37
저는 어때용♥
핑구vv/ 히-익
울산개촌놈/ 이..이것은 그린라이트?
윤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다 ㅎㅎㅎ
핑구vv/ 살기위해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울산개촌놈/ 저울산삽니다♥ 33남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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