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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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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전갈 조회수 : 3706 좋아요 : 4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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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서둘러 남겨본 사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겨울이 끝나면 봄이 시작되는 것처럼 우리 삶에서도 끝과 시작은 항상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은 ‘무엇이 끝났구나.’라는 생각보다 ‘다른 것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이왕 사는 삶이라면 밝은 모습으로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이번 달도 좋은 모습으로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당신. ;)
검은전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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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Pine 2018-04-04 01:29:44
나도 모르게 “예스 마스터...” 라고 외칠뻔 했어여.
읭? 말 잘듣고 그런 4월 보내야징 :-]
검은전갈/ 생일 축하 드립니다~! :D 오늘 하루는 평소보다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검은전갈/ 그나저나 녹색만화동산에 화요일마다 출몰하는 금발 영감님이 생각나게 하셨네요. 분명 ‘그런’ 4월 되실 거에요. ;)
SilverPine/ 오 오앙 ! 제생일을 어떻게 아시고 벌써부터 시작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손뼉)(손뼉) 구나저나 금발영감님은 누굴까여..? ㅋㅋ
해피달콩 2018-04-03 20:40:00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검은전갈님의 글을 보면 좋은 기운을 주는거 같아서 좋아요~ 그런의미로 좋아요 눌러드리고 갑니당~^^
전갈님도 좋은 모습으로 무탈한 4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검은전갈/ 고맙습니다. :) 제 글 보시고 좋은 기분 느끼신다면 그 이상 바랄게 없죠. 4월에는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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