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힘내요♡  
0
부산권쁜이 조회수 : 3693 좋아요 : 2 클리핑 : 0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삶 이라서
당신을 위해 꼭 일어나야 하는 일만을 당신에게 주는 거예요.

당신에게 이 아픔이 꼭 필요한 거라 여겨졌기에
당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이 아픔을 지나며 느낀 모든 감정과
그럼에도 꿋꿋이 감당하고 일어선 그 모든 성장함을 통해
당신이 더욱 찬란히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그 바람 하나로 당신을 찾아와 당신을 끌어안은 거예요.

겉으로 보이기엔 너무나 지독한 아픔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아픔으로 위장한 삶의 선물이었음을.
사랑 가득한 포옹이었음을 꼭 알게 될 거예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딱 그만한 아픔의 크기로
당신을 찾아온 거예요.

마음이 독하질 못해서
당신을 정말 무너뜨리고 싶지는 않았던 거예요.

또한 삶은 당신을 믿고 있는 거예요.
이 아픔을 꼭 감당해낼 당신, 존재라는 것을.


-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중..  -

힘들어하는 소심녀 님 에 대한, 심심한 위로 글♡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주를줄께 2018-04-18 00:56:11
또한~ 삶은 당신을 믿고 있는 거예요!^^
부산권쁜이/ 오!! 책을 읽으신 분!ㅎ 이 책 참 좋은것같아요^^
초빈 2018-04-17 23:27:31
소심녀님은 아니지만 울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권쁜이/ 울지마세요^^ 더 좋은날이 올꺼랍니다^^
소심녀 2018-04-17 10:01:10
많은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잘 견뎌볼께요
부산권쁜이/ 네^^ 힘내세요^^
우주를줄께/ (^0^)/
1


Total : 36906 (756/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806 이 사진의 문제점은? [27] 핑크요힘베 2018-04-19 4328
21805 우리나라의 성문화에 대해 (ft.간호학도적 시선).. [4] 남간12 2018-04-19 5026
21804 일년반 [2] 낚시왕 2018-04-19 3139
21803 하... 업무 던져줄때 대충대충 던져주는거 너무 싫네요..... [8] 키매 2018-04-19 2829
21802 버버리 위켄드 [2] 52byOiOi 2018-04-19 5479
21801 저도 용기를 얻어 사진 던져 봅니다!!! {{남자임 눈 갱 주의}}.. [15] 소개리 2018-04-18 4386
21800 옷을 잘 입는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네요 [8] 52byOiOi 2018-04-18 3516
21799 취향은 어쩔수없는건가봅니다,, [12] 기하37 2018-04-18 3497
21798 레홀, 오랫만입니다 / 후방주의 [1] 눈썹달 2018-04-18 5153
21797 여친하고 게임하면서 할 야한 벌칙이 뭐가 있을가요?.. [6] 상어 2018-04-17 5567
21796 방울토마토가.. 엄허.. [1] 봉지속에잡지 2018-04-17 3296
21795 색다른 경험의 발견(?) [2] 울산개촌놈 2018-04-17 4021
21794 (이벤트) 섹스그라피 다이어리도 받고 캐쉬도 받고~.. [1] 레드홀릭스 2018-04-17 5706
21793 (레홀펀딩) 섹스그라피 다이어리 : 섹스를 진지하게 고민한 적.. [4] 레드홀릭스 2018-04-17 5177
21792 결혼식날 신부랑 키스하는 법 [2] 예림이 2018-04-17 3619
21791 외국인 남성과 섹스 [6] 혱니 2018-04-17 5595
-> 힘내요♡ [7] 부산권쁜이 2018-04-17 3694
21789 마음이 편치 않네요 [14] 소심녀 2018-04-17 4052
21788 월요병 때문인가? [1] 일프로 2018-04-17 2357
21787 보지노래..... [1] 예쁜보지찾기 2018-04-16 3970
[처음] <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