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힘내요♡  
0
부산권쁜이 조회수 : 3884 좋아요 : 2 클리핑 : 0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삶 이라서
당신을 위해 꼭 일어나야 하는 일만을 당신에게 주는 거예요.

당신에게 이 아픔이 꼭 필요한 거라 여겨졌기에
당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이 아픔을 지나며 느낀 모든 감정과
그럼에도 꿋꿋이 감당하고 일어선 그 모든 성장함을 통해
당신이 더욱 찬란히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그 바람 하나로 당신을 찾아와 당신을 끌어안은 거예요.

겉으로 보이기엔 너무나 지독한 아픔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아픔으로 위장한 삶의 선물이었음을.
사랑 가득한 포옹이었음을 꼭 알게 될 거예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딱 그만한 아픔의 크기로
당신을 찾아온 거예요.

마음이 독하질 못해서
당신을 정말 무너뜨리고 싶지는 않았던 거예요.

또한 삶은 당신을 믿고 있는 거예요.
이 아픔을 꼭 감당해낼 당신, 존재라는 것을.


-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    중..  -

힘들어하는 소심녀 님 에 대한, 심심한 위로 글♡
부산권쁜이
나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주를줄께 2018-04-18 00:56:11
또한~ 삶은 당신을 믿고 있는 거예요!^^
부산권쁜이/ 오!! 책을 읽으신 분!ㅎ 이 책 참 좋은것같아요^^
초빈 2018-04-17 23:27:31
소심녀님은 아니지만 울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권쁜이/ 울지마세요^^ 더 좋은날이 올꺼랍니다^^
소심녀 2018-04-17 10:01:10
많은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잘 견뎌볼께요
부산권쁜이/ 네^^ 힘내세요^^
우주를줄께/ (^0^)/
1


Total : 37619 (793/18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779 여친 선물한 야한 속옷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4] 상어 2018-04-16 4527
21778 눈물 흘리며 노래하는 가수 [2] 켠디션 2018-04-16 3610
21777 [펌] 맛집 모음.. [4] 레몬색 2018-04-16 2788
21776 역시 여자라는 이유로..... [2] 케케케22 2018-04-16 3499
21775 보지 예쁜보지찾기 2018-04-16 3097
21774 이벤트글이 생각보다 [11] 봉지속에잡지 2018-04-16 3501
21773 날벼락이네요 ㅡㅡ [26] 소심녀 2018-04-16 4909
21772 그냥 단순 야짤보다는 컨셉화보가 더 꼴릿하게 느껴져요.. [2] 키매 2018-04-16 8319
21771 아직 [2] 마음맞는 2018-04-16 2979
21770 먹고살기 팍팍하오~... 울산개촌놈 2018-04-16 2614
21769 보지빨고싶다!!!!!!!!!!!!!!!!!!!!!보지 [5] 예쁜보지찾기 2018-04-16 4988
21768 백조기념 훌쩍 떠나기!(냠냠) [18] 커피콩드림 2018-04-15 4630
21767 일년전에 잤던 상대를 만나게되었어요 [4] 이거좋아 2018-04-15 3713
21766 일요일의 마무리 [6] Master-J 2018-04-15 3419
21765 블랙데이엔 검정팬티 [10] 섹종이 2018-04-15 4314
21764 너차례야 [2] 레몬색 2018-04-15 3398
21763 느낌 있는 바다 [4] 레몬색 2018-04-15 2951
21762 심리테스트나 해보죠 [9] 예림이 2018-04-15 3590
21761 여자는 나이먹을수록 쉬워진다 [16] SOD 2018-04-15 6098
21760 날씨 넘나 좋은것 : ) [4] 레드바나나 2018-04-15 3021
[처음] <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