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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준비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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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하프 조회수 : 3666 좋아요 : 0 클리핑 : 0
파트너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가끔 만나서 자는 FWB가 있는데 얼마 전 술마시면서 자기가 공인 노무사 준비를 한다는 거에요ㅋㅋ대기업 잘만 다니는 녀석이 그런다고 하니까 그냥 좀 신기했는데 게다가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하는 중이라고 해서 대단하다 싶었죠. 시험이 5월 중순이라고 정신없다고 하소연하길래 잘 토닥여주었습니다. 그러다 이 친구에게 좀 업무상 진지하게 물어볼게 있어서 지난 주에 연락을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답장이 없는거에요ㅋㅋㅋ진짜 많이 바쁜가 싶었지만 저도 좀 중요한 일이라서 연락을 한번 더 했는데ㅋㅋ정말 쭉 안읽씹이더라구요ㅋㅋ알고보니 그 타 메신저를 지운거더라구요ㅋㅋㅋ시험 2주전인데 괜히 메신저 앱을 자꾸 들어가면서 집중 흐트러질것 같았기도 하고 카톡이 아니라서 삭제해도 업무나 생활상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는데ㅋㅋ저는 괜히 서운하더라구요 친구로도 나쁘지 않았던 녀석이라 더 섭섭했어요
시험 중에 긴장 안되는 시험이야 없겠지만 혹시 공인노무사 준비하시는 혹은 준비하셨던 분들 중 이렇게 어플삭제하면서 잠수 아닌 잠수를 타셨던 분 있을까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그냥 좀 서운해서 올려봐요.
나인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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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후h 2018-05-07 14:27:49
사전에 설명했으니까 FWB로서의 예의는 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운해도 FWB니까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요.
골반은사랑입니다 2018-05-07 04:00:08
전 다른 국가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인데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이에요. 미리 지운다고 안알려준 점은 님이 서운하게 느끼실만 하지만 너무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를줄께 2018-05-07 01:43:24
시험 합격하면, 잘했다고~한번 꽉! 깨물어주세요^^
쇠질이나하자 2018-05-07 00:45:43
자기삶이 우선이였던것이죠
서운할만한데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똘똘이짱짱 2018-05-06 23:59:43
공인노무사 엄청 어렵다던데요ㅠㅠ
이해해 주시길...
오늘도내일도 2018-05-06 23:41:35
시험 아니여도 취업이나 이직한다고 잠수탄 분들도 많이 봤어요.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 상황에 따라 그렇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으흠흠흠 2018-05-06 23:05:34
그냥 어쩔수없는거에요... 무슨일이든 하나는 포기해야하는일이 발생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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